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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상화,김봉영 / 연출 : 김송이, 조연출 : 박유진 / 작가 : 김은영
월~금 | 14:00 ~15:55

주인과 하인의 대결..
  • 작성자진아
  • 조회수1577
  • 작성일2019.12.08

초겨울 정취에 낙엽이 모두 떨어져 ~

앙상한 나뭇가지의 쓸쓸함이겨울을 재촉하고,

떨어진 낙엽은 찬바람에 이리 저리

쌓인모양이 겨울로 달려갑니다,


 

대설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있는 음력 11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2월 7일경이다.  ~~  

이 많이 내리는 시기라는 의미이지만 실제

추위의 계절은 동지(冬至)를 지나서부터다.


~~~~~~~


무소유를 무소유하라..


마중물 생각

대 산방을 찾는 손님들은 내가

법정스님의 제자인 줄 알고 가끔

"무소유가 무엇입니까?"하고 묻는다.

그러면 나는 손님이 초보불자인 경우"

군더더기를 갖지 말고 살라는 뜻입니다.


말하자면 두 개를 갖지 말고 하나만 갖고

살아도 불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고 대답한다.

반면에 불교공부가 좀 깊은 것 같으면

스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으로 대신한다.


"나도 없는데 하물며 내 것이 어디 있겠는가.

나도 공하고 내 것도 공하다는 도리를 알아야지.

그것을 말하기 위해 무소유란 말을 만들어낸

것뿐이다"


이른바 눈에 보이는 현상의 이면인 공(空)의

본질을 가지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아무튼 이 두 마디 말씀 속에 스님의 무소유

법문이다 들어 있지 않을까 싶다..

정보:법정스님 인생응원가


~~~~~~~~


주인과 하인의 대결..


영국의 작가 스위프트는 게으른 하인

때문에 몹시 속을 태우고 있었다.

아무리 타일러도 그 하인의 게으른

버릇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


어느 날 스위프트가 그 하인을 대리고

몰아 며칠 동안 먼 길을 여행하고 있었다.

어느 도시에 도착하여 호텔에서 쉰 다음 날

또 길을 더나려고 하는데.


어제 마차 바퀴에 묻은 진흙이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스위프트 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었다.

"아니,내가 어제 마차 바퀴에 묻은 진흙을

깨끗이 닦으라고 말했는데

왜 아직 닦지 않았느냐?"


그러자 게으른 하인은 주저 없이 주인 말에

대꾸하였다.

"주인님,어차피 오늘 또 더러워질 것인데

꼭 닦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위프트는 하도 기가 막혀 더 이상 나무랄

수가 없었다.

"하긴 그래, 자네 말이 옳은 지도 모르겠군."


"그렇고말고요! 주인님."

"그럼 어서 길을 떠나세."

"주인님,저는 아직 아침 식사도 안했는데요."

"아침 식사를 꼭해야 할 필요가 있나?

어차피 또 배가 고파질텐데,,,.

그냥 떠나지 뭐."

한 수 위인 스위프트 주인의 재치로 하인은

뱨가 고파도 참을 수밖에,


~~~~~,&&,~~~~~


겨울이라는 계절의 자랑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지만!


 

(선곡)'알타이 산맥의 소녀'

(연주:수리 수리 마하수리)

고맙습니다,,


~~~~~~~~


 


축제는 안 열려도 꽃은 핀다

글|백종현 기자
사진| 중앙포토
제작|전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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