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락(盤樂)
반락(盤樂)은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무대에 올린 ‘음반을 즐긴다.’는 뜻을 가진 음반 공연 쏘이다.
대한제국 말부터 시작된 우리음악이 실린 음반을 찾아 정리하고 복각하고 보존하는 일 /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우리음악의 음원을 찾아서 기록하고 녹음하고 알리는 일 / 숨어있는 우리음악의 명인 명창을 찾아 이들의 음악을 채록하고 음반에 싣고 보급하는 일/
이런 일들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찾아 모시고, 이분들이 지켜내시고 있는 우리음악과 여기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듣는 무대공연이 ‘반락’이다.
2015년 반락 < 그 남자의 음반 이야기 >는 지금까지 이 쇼의 주인공 이셨던 김문성, 이준희, 노재명, 이진원, 배연형, 이규호, 정창관, 이상일, 김호성, 양정환, 열 분이 4월 14일, 21일, 28일, 5월 19일, 26일, 화요일에 한 무대에 두 분씩 5회에 걸쳐 지나온 시간에 못 다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국악 포함, 우리 음반사와 구한말 이후 음악사의 흐름이 궁금하고 세월 속에 잠긴 최초의 음원을 즐기고 싶은 벗님들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 장소 : 한국문화의 집(KOUS) ← ( 삼성역 4번 출구 직진 150m 섬유센타 뒤)
공연 시간 : 오후 8시 ~ 10시, 2시간 ( 늘 제 시간에 끝난 적이 없다)
관 람 료 : 1만원(좌석이 많지 않아 선착순 마감)
상세 정보 : www.kous.or.kr.
문 의 : 02 – 30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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