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내용 |
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낼 Cool하고 열정적인 웰빙 문화체험 <2007 국악한마당 ‘한여름밤의 국악공연’>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안숙선의 판소리는 물론 젊은 감각으로 민요를 부르는 김용우의 즐거운 민요, 그리고 숙명가야금연주단과 비보이, 비트박스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젊은이들의 특별한 만남 등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공연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세쌍둥이 퓨전국악그룹 IS, 홍대클럽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모던가야금가수 정민아의 독특한 무대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국악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부르는 창작판소리와 국악동요, 그리고 국악뮤지컬은 한국음악의 밝은 미래를 예감하게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정태춘, 우순실, 안치환, 이안 등 꾸준히 국악과의 만남을 실천해 온 대중가수의 무대와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악방송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귀에 익은 영화음악과 신명나는 음악이 영상과 함께 준비된다.
또한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펼쳐질 ‘또랑광대’의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유쾌상쾌한 창작판소리는 시종일관 관객들을 즐겁게 해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재밌게 만들어줄 것이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피서의 계절 ‘여름’ 도심 한복판 공원에서 만나는 한층 젊어진 ‘국악공연’이 전혀 색다른 행복한 피서를 선물할 것이다. 여름밤을 수놓을 시원한 음악축제, 그 아름다운 시간 속으로 즐거운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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