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금)김찬미의 소리학당 자료실

진행 : 지정남 / 연출 : 이세종,조연출 : 신희진 / 작가 : 조영임
월~금 | 09:00 ~ 10:30

2017-07-21(금), 07-28(금)마실문화센터-김찬미의 소리학당-신 뱃노래
  • 작성자남도마실
  • 조회수1605
  • 작성일2017.07.18

<신뱃노래>


(중모리)
어기야 차 어기야 차 어기야 차

 

(중중모리)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차 어기야 차차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1. 만경창파 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잔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2. 낙조청강에 배를 띄우고 배 띄우고 술렁술렁 노를 저어라 달맞이 가잔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3. 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젓는 소리 처량도 허구나

4. 탕탕헌 물결에 요량헌 소리는 애내성중 어적이 분명하구나

5. 창해 만리 먼 바다에 외로운 등불만이 깜박깜박 거린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 수업에서는 소리는 1.2.5 번 사설만 배웁니다. )

 

(자진모리)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1. 달은 밝고 명랑헌데 어야디야 어야디야 고향생각이 절로난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2. 순풍에다 돛을 달고 돛을 달고 원포귀범이 떠들어온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3. 넘실대는 파도위에 너울 너울 너울 너울 갈매기떼 춤을 춘다

4. 고기 잡아 배에 싣고 둥둥 둥둥 두리둥둥 둥둥 북을 울리며 떠들어 온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음음 어야디야
뱃놀이 가잔다

 

(* 수업에서는 소리는 1.2.4 번 사설만 배웁니다. )
이전 다음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