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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견_음악이흐르는마루
  • 작성자김아따
  • 조회수749
  • 작성일2021.03.12

안녕하세요

국악방송 개국부터 애청자입니다 

작년부터는 12시-14시 방송을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음악이흐르는마루 이전에도 선곡이 좋았고 현재 음악이흐르는마루 역시 선곡이 좋아서 챙겨듣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만이 있습니다 

한 가지이지만 매우 큰 불만입니다 .. 반드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

 

음악 이외에 진행자가 말을 할때 내용이 정말 너무나도 지겹습니다 .. 

주제는 4가지 정도인거 같습니다 날씨, 코로나(2020년 내내 똑같은 말..), 도덕적인것, 자기계발...

주1회도 아닌  주7회 방송인데 .... 

봄이 최소한 두 달은 갈텐데 두 달 동안 매일... 꽃얘기 봄이왔다는얘기...할건가요 ? 

(겨울엔 그랬거든요 눈얘기 춥다는얘기 추워서움츠러든다 등등의 내용)

뉴스도 아니고 코로나특별방송도 아닌데 .. 

코로나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는데 "끝나면 신날거같다"는 얘기를 매일하고 

착한얘기 도덕적인얘기 자기계발얘기... 

글자만 다르고 똑같은 내용을 매일 합니다 .. 

 

착하게 살아라..는 가르침을 전하는 종교방송도 아니고 

여기는 국악방송인데 .... 꼭 그런주제들을 매일 다뤄야할까요????

딱히 할 얘기가 없으면 

그냥 국악얘기 음악얘기 악기얘기 등을 나눠도 충분히 흥미롭고 유익할 거 같습니다

 

국악방송의 다른 시간대 방송은 전혀 이렇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선곡이 좋아서 매일 듣는데, 

진행자멘트 나오면 너무맨날 똑같아서 지겨워서 .. 다른방송 틀었다가 다시 원위치합니다 

제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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