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아카이브 연구기획 학술세미나
문화외부자의 시선 : 음악인류학자 로버트 가피아스의 1960년대 국악 민족지
A Gaze of a Cultural Outsider : Ethnomusicologist Robert Garfias Gugak Ethnography
2018.11.13(화) 13:00~17:10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국립국악원은 소장 기록물을 공개하고 그 가치를 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로버트 가피아스 컬렉션은 미국의 음악인류학자 로버트 가피아스가 1966년 한국을 방문하여 기록한 희귀 국악자료입니다. 춤과 연희를 포함한 국악의 전 분야가 영상, 음향, 사진으로 기록된 이 컬렉션은 1960년대 한국 전통예술의 실상을 마주하게 합니다. 1960년대는 해방과 전쟁을 지나고 현대화를 향해 가는 제도의 틀이 만들어지며 현재로 이어진 사회와 문화의 방향이 나타난 시기입니다.
이제 이 자료가 어떤 시각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학술세미나 일정
- 1부 기조 발제 및 자료소개 좌장:김희선(국악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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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상영 : 로버트 가피아스가 기록한 1960년대 국악풍경
- 기조발제:Filming and Recording in Korea in 1966 Robert Garfias(전 UC, Irvine 교수)
- 기조 발제: 가피아스 교수와의 만남과 자료의 가치 이병원(하와이대학교)
- 로버트 가피아스 컬렉션의 구성과 내용
- 2부 라운드 테이블 좌장:김영운(한양대학교)
- 로버트 가피아스 자료 연구의 방향과 과제
- 이윤정(한양대학교)
- 배인교(경인교육대학교)
- 이진원(한국예술종합학교)
- 성기련(한국학중앙연구원)
- 김혜정(경인교육대학교)
- 임혜정(서울대학교)
- 최해리(한국춤문화자료원)
- Robert Garfias(전 UC, Irvine 교수)
문의 : 02)580-3073 / hyek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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