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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리랑,♧
  • 작성자진아
  • 조회수2875
  • 작성일2017.10.29

 

“평생 불러온 아리랑… 恨 아닌 힘의 노래죠”


서울 중구 장충단로 국립극장에서 ‘춘희 춘희 이춘희 그리고 아리랑’ 공연을
갖는 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그는“아리랑은
우리나라 민요의 역사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월
드뮤직”이라고 말했다. 한국전통민요협회 제공


“프랑스와 독일에서 ‘아리랑’을 부르면 우리말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후렴구를

다 따라 불러요. 그들이 진중하게 우리 민요를 감상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놀라요.”

그가 꼽는 인생 최고의 ‘아리랑’ 공연은 2012년 12월 5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회의장에서 불렀던 노래다.


2014년에는 라디오프랑스를 통해 ‘아리랑과 민요’ 음반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그해 독일음반비평가상 시상식에서 월드뮤직상을 받았다.  

 이 명창은 “이춘희에게 인생은 노래였다”고 말한다. 그는 “내가 평생 아리랑을
불러보니 슬픔과 한의 노래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며 “슬픔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민족의 힘과 지혜가 담긴 노래”라고 말했다.
= 전승훈 기자


민요로 경로당·요양원 어르신 위로

“국악 접한 뒤 지독한 우울증 극복”소외층 찾아 해마다 30차례 공연

성남 ‘소리사랑회’ 단장 김복심
김복심 단장은


김복심 단장은 “목소리가 나오는 그날까지 사람들에게

우리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소리사랑회 연습실에 들어서자 구성진 노랫가락이 울려

퍼졌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김복심(62) 소리사랑회 단장. 파란 치마, 빨간 저고리

를 입고 쪽진 머리에 비녀를 꽂은 그는 장구로 장단을 맞춰가며 ‘아리랑’을 열창하

고 있었다. 연습시간보다 일찍 이곳을 찾은 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김 단

장의 노래에 목소리를 보탰다. 독창으로 시작한 민요는 어느새 합창이 됐다.

글=전민희 기자 사진=김춘식 기자


세계 음반시장에 닻 올린 ‘국악 한류’

위 사진은 블랙스트링 멤버로 왼쪽부터 이아람 허윤정 황민왕 오정수.
허브뮤직 제공
블랙스트링의 이번 계약은 1993년 김덕수 사물놀이가 오스트리아 그룹 ‘레드
선’과 협연음반을 ECM에서 낸 이래 23년 만의 쾌거로 평가된다. 국악그룹이
단독으로 이름을 내걸고 ECM이나 ACT에서 앨범을 내는 건 블랙스트링이 처
음이다. 나윤선이 2009년부터 ACT에서 앨범을 내며 아리랑 선율을 담았고
신예원이 2013년 ECM 음반에 한국 동요를 넣기도 했지만 모두 재즈 보컬 음
반이었다. 이번 계약은 블랙스트링의 활동을 지켜봐온 지크프리트 로흐 ACT
창립자 겸 대표가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트링은 허윤정(거문고), 오정수(기타), 이아람(대금, 양금), 황민왕
(아쟁, 장구)으로 이뤄졌다. 2011년 한영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결성된
이래 국내외 재즈 페스티벌과 월드뮤직 축제에서 활동했다. 
임희윤 기자


2012년,청취자 의견란 337번에 내용은 국악방송 직원확충 300명 참고! 

올해 전문대포함 4000여명 졸업자 중에 취업자 400여 명입니다,

기업은 일류기업인데 정치와 일자리는 개도국으로 여실히 증명한다,

마지막 국정감사 교문위 위원장 보좌진께 2018년 문체부 예산은 600여

억원 입법 통과는 일자리 복원에 교문위 위원장님 큰 업적이 될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사람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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