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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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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 심사 결과 안내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6965
  • 작성일2017.07.06

2017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 심사 결과 안내

 

  한국음악의 미래를 열어갈 젊은 음악인들의 등용문인 <2017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이 2017년 7월 5일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2차 예선에 진출한 총 20팀 중 10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사개요

 

  o 심 사 명 : 2017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 심사

 

  o 일시/장소 : 2017. 07. 05 (수) 12:30~19:00 / 국악방송 12층 공개홀

 

  o 심사위원 : 분야별 전문가 5인 (가나다순)

 

번호

이름

소속/직책

1

계 성 원

작곡가, 지휘자 /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

2

김 영 석

작곡가, 프로듀서, 연주자 / 현 에메랄드캐슬, 전 넥스트 베이시스트, 편곡 및 세션활동

3

남 궁 연

프로듀서, 공연연출가 /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2017 기획총괄

4

장 재 효

연주자 / 전 여우락페스티벌 음악감독, 소나기프로젝트 대표

5

정 민 아

연주자 / 2007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 수상, 가야금 연주자, 보컬

 

  o 심사방법 : 실연심사

 

  o 심사기준

 

심사항목(배점)

심사내용

대중성

30%

관객 호응도 및 대중 친화력

독창성과 창의성

30%

기존 작품과 구별되는 독창성과 창의성

국악적 요소의 창조적 계승

20%

국악어법(선율과 장단)이 살아 있는 곡

음악적 완성도

20%

노래곡, 연주곡별 구성의 완성도

 

  o 심사절차

 

    - 0단계(준비단계) : 오리엔테이션(6월 8일), 기술회의 및 경연순서 공개추첨(6월 22일) 

 

    - 1단계 : 심사위원 사전교육 / 경연대회 추진경과, 심사기준 및 방향, 채점방식 등

 

    - 2단계 : 심사 / 실연 (팀당 15분)

 

    - 3단계 : 채점 / 심사위원 개별 채점표, 집계표, 심사평 작성

 

  o 선정방법 : 각 심사위원 점수 결과 합산,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팀 결정 (10팀)

 

□ 선정결과

 

번호

팀명

곡명

구분

1

세음

날 살려라

노래곡

2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만선

연주곡

3

버드

Blue Marble

연주곡

4

Hey string

Potencia

연주곡

5

동이문

나비아리랑

노래곡

6

마주X장서윤

로터스

노래곡

7

흥얼

두 별이 만나면

노래곡

8

소리울

소울풍류

연주곡

9

장단프로젝트

어깨춤

연주곡

10

어우름

따라간다

노래곡

 

□ 심사평

 

  o 계성원

 

1차 예선에 비해 향상된 팀들이 많았으나, 연주의 완성도가 미흡한 것이 아쉽다.

전통음악과의 교감을 통해 동시대성을 회복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진지한 고민이 부족한 팀들도 많이 있었다.

다양한 방법의 고민과 실험을 통해 보다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는 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보컬의 역량이 전반적으로 아쉽다. 기본적인 발성이나 가사전달력(Diction)에 대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o 김영석

 

2차 예선 심사는 실연으로 진행되는 평가이니만큼 공연 컨디션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1차 예선 심사에 비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던 팀이 있는 반면, 안 좋은 평가를 받은 팀도 있었다.

공연을 통해 좀 더 대중적이며,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팀에게 좋은 평가점수를 주었고,

개개인의 연주력보다는 연주간의 앙상블과 호흡에 더 주안점을 두어 평가하였다.

1차 예선 이후 주어진 시간 동안 좀 더 많은 연습과 정성을 들인 팀이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며, 전통적인

  국악 요소의 계승과 더불어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한 국악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o 남궁연

 

악기의 음량 조절, 앙상블에만 집중해도 얼마나 큰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개개인의 화려한 테크닉보다 통합된 에너지를 많이 보여주였으면 좋겠다.

 

  o 장재효


전체적으로 연주력과 곡의 완성도, 준비 면에서 높은 수준의 팀들이 참여했다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능력들이 더 많이 발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본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본 공연장의 상황이 감안된 앙상블을 위해 편곡과 사운드메이킹, 퍼포먼스 등 연주의

  요소들에 대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

국악이라는 것에 무겁게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상상력이 더욱 자유롭게

  곡 속에 녹아들어 그 매력이 고스란히 연주로 배어 나오길 기대한다.

 

  o 정민아

 

아이디어가 좋아도 전체적으로 연주력이 좋은 팀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었다.

독특한 분위기의 팀들이 있었으나 연주력, 또는 밸런스가 떨어지는 팀은 많이 아쉬웠다.

많이 세련되어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한 팀들이 많았다.

 

□ 향후일정

 

구분

일정

비고

오리엔테이션

72

심사결과 공유 및 멘토링

프로필 촬영

73~4

사진 및 영상촬영

음원제작

81~3

방송 및 음반용 음원제작

기술회의

83

본선 경연 순서 추첨, 기술사항(조명, 음향, 영상 등) 점검

본선

2017. 08. 26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4일 세팅, 25일 리허설, 26일 경연)

 

 

□ 문의 :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담당자 (02-300-9946 / eternity49@gugak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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