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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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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보조'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남궁연, 계성원 예술감독의 출사표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5841
  • 작성일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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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작곡가이자 지휘자 계성원 감독의 ‘회복’

대중음악 Creative Director 남궁연 감독의 ‘보조’

익히 뼈가 굵은 이 시대의 음악인이 ‘무려’ 두 명이나. 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예술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계성원 감독은 말합니다.

 

“지금의 국악은 대중의 ‘듣고 싶은 욕구’와 예술가의 ‘충족시켜주고 싶은 욕구’가 맞물린 선순환 구조의 회복이 필요하다. 그것이 시대와 장르를 넘어선 음악이 지닌 생존본능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내가 할 역할은 그러한 본능의 ‘회복’을 돕는 것이다.”

 

남궁연 감독은 말합니다.

 

“지난 10년간 이 프로젝트가 젊은 국악 발전의 기저를 마련했다면. 지금부터는 ‘듣는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바로 ‘대중성’이다. 나는 무대 위에서 객석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신진 음악인들을 ‘보조’ 할 것이다.”

 

두 음악인의 철학이 이러하듯. 두 감독은 국악과 양악으로 팀을 나누어 각각의 분야가 단순소재로 귀속되지 않도록 참가팀의 동등한 발전을 도울 예정입니다.

접수 마감을 8일 남겨둔 지금. 신진음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며,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접수기간 : 2017.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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