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악창작곡 개발
‘제13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 심사결과
□ 심사개요
o 심 사 명 : 2019 제13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2차예선 심사
o 일시/장소 : 2019년 6월 15일(토), 10:00~16:30 / 국악방송 12층 공개홀
o 심사위원 : 류형선(작곡가), 정지찬(싱어송라이터, 원모어찬스 멤버), 이일우(잠비나이 리더),
고희안(재즈피아니스트, 프렐류드 멤버), 권아신(소리꾼,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대표)
o 심사항목 : 대중성(30%), 독창성과 창의성(30%), 국악적 요소의 창조적 계승(20%), 음악적 완성도(20%)
□ 심사결과
o 총 10팀 선정 (노래곡 6팀, 연주곡 4팀)
참가번호 |
팀명 |
곡명 |
장르구분 |
1 |
Gukaz project |
평계나리 |
연주곡 |
4 |
경로이탈 |
팔자아라리 |
노래곡 |
11 |
삐리뿌 |
신(新)무당 바이브 |
연주곡 |
13 |
swan |
우리는 별을 먹고 사네 |
노래곡 |
14 |
박고은 |
강강말어라 |
노래곡 |
15 |
프로젝트 앙상블 련 |
심방곡 |
노래곡 |
16 |
신민속악회 바디 |
불의 계곡 |
연주곡 |
17 |
오름 |
풍어 ; 豊漁 |
노래곡 |
19 |
우리음악집단 소옥 |
달을 몰다 |
연주곡 |
20 |
국쿠스틱 |
방아요 |
노래곡 |
o 주요 심사평
이름 |
주요 심사평 |
류형선 |
- 음악적 스펙트럼이 다채롭게 확장된 것이 무엇보다 반가우며 본 대회의 음악적 권위가 구축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전통곡의 노랫말을 활용할 때에는 개사, 편사, 작사 등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를 바랍니다. 지역 출품작들의 도전을 반갑게 생각하며 서울 편중 현상이 극복될 수 있는 좋은 징후라 생각됩니다. 구체적이고 대안적인 멘토링을 통해 지금보다 밀도 있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본선무대에 오를 것이라 기대하며 모든 참가자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정지찬 |
- 다양한 음악적인 변화들이 인상적이었으며, 젊은이들만의 도전이 이제는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국악으로 느껴지는 무대들도 있었습니다.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선한 자극이었으며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이일우 |
- 전반적으로 곡과 연주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트렌드에 발맞춰가는 젊은 감각의 몇몇 팀들이 돋보였으며 이들은 인디 혹은 대중음악 씬에 바로 투입되어 활동해도 될 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옛 가락, 옛 가사를 그대로 차용하고 약간의 편곡을 거친 곡들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 시대 우리가 고민하는 것, 생각하는 것을 담아내기 위해 철저한 고민을 더 해 주기를 바랍니다. |
고희안 |
- 재즈음악을 연주하는 저에게 큰 영감을 주는 심사였습니다. 한국음악이 곧 재즈음악처럼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 유행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심사였으며 저 역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권아신 |
- 자신들만이 가진 개성을 이해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 스토리텔링을 창조한 팀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음악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지 궁극적으로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은 팀들도 있었습니다. |
□ 향후 일정(안)
구분 |
기간 및 장소 |
비고 |
본선 진출팀 대상 ‘오리엔테이션’ 진행
- 양승환 예술감독(음원녹음 및 멘토링 일정)
- 옥상훈 사진작가(이미지디렉팅 및 촬영)
- 이혜승 PD(본선 연출 준비사항)
- 기타 준비 일정 및 사항 안내 |
6월 24일(월), 15:00 / 국악방송 공개홀 |
대표자 및 연주자 1인 참가 필수 |
본선 진출팀 대상 멘토링 진행 |
7월 / 외부 연습실 |
희망팀에 한해 |
프로필 사진 및 영상 촬영 |
7월 초~중순 / 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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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녹음 |
7월 말~8월 중순 / 이음사운드(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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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출연 |
8월 1~2주 중 / 국악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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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실연심사 / 공개) |
8월 22일(목), 19:00 / 국립국악원 예악당 |
현장 결과발표 및 시상식 진행 |
□ 문의처
o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담당자 02-300-9947 / 1107na@gugak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