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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악창작곡 개발「21C 한국음악 프로젝트」본선 경연 결과 안내
  • 작성자국악방송 관리자
  • 조회수9590
  • 작성일2012.09.28


<2012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우수한 국악창작곡을 발굴하고 역량 있는 신진 예술가를 양성함으로서 우리음악의 미래를 선도하며, 21세기 한국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KMP21)>가 9월 27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한 2012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올해는 한민족 고유의 아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아리랑을 주제로 한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로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7월 23일(월)부터 7월 31일(화)까지의 접수기간 동안 총 64곡이 접수되었고, 8월 2일(목) 1차 예선과 8월 31일(금)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총 12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본선 대회를 치렀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012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본선 대회는, 12팀의 열띤 경연과 함께, 작년도 수상팀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2009년 실험정신상을 수상한 숨[su:m],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전통 민요 아리랑을 소재로 한 12곡의 창작곡은, 명확한 주제의식과 함께 국악가요풍의 노래에서부터 발라드, 재즈, 아카펠라, 일렉트로니카에 이르는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한 작품들이 많았고, 특히 아리랑이라는 소재를 “한과 슬픔의 정서”가 아닌, “희망과 즐거움”으로 표현하고자 한 젊은 음악인들의 노력들이 돋보인 시간이었습니다.

 

12팀의 열띤 경연의 결과, 영예의 대상은 <메 아리랑>으로 참가한 “The 메아리”에게 돌아갔습니다.

 

“The 메아리”는 국립중앙극장 예술단 미르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을 주축으로 한 음악그룹으로 모든 현대인들을 음악으로 응원하는 “한국 대표 응원단”으로서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킬 K-Culture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젊은 그룹입니다. 참가곡인 <메 아리랑>은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강강술래 등 여러 전통 민요를 소재로 하고, 서양발성과 전통발성, 서양악기 전통악기, 여기에 연희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신나는 응원가 형태의 노래입니다.

 

 

○ 수상 결과

 

대상(1팀) : The 메아리 <메아리랑>

금상(1팀) : 가온누리 <독립군 아리랑>

은상(1팀) : The 모리 <Let's 아리랑>

동상(1팀) : 919-23 <원(바라고 또 바라다...)>

장려상(3팀) : 소리술래 with 남녀울 <독도아리랑>, 홀림 <춘향난봉가>, Healer <학도가>

(장려상 가나다 순)

○ 대상팀 경연 중 사진 (곡명:“메아리랑”)



○ 대상팀 시상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시상 :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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