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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전주(95.3MHz), 부산국악방송(98.5MHz) 개국
  • 작성자admin
  • 조회수12032
  • 작성일2011.06.08

국악방송 10년, 새로운 비상

전주(95.3MHz), 부산국악방송(98.5MHz) 개국!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국악방송이 전국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부산과 전주 지역에 까지 국악방송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국악방송은 2001년 3월 2일 국악방송(서울․ 경기지역 99.1MHz) 개국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1일 남원국악방송(95.9MHz)을 개국했고 2006년 7월에는 진도․목포국악방송(94.7MHz)을, 2010년 4월에는 경주․포항국악방송(107.9MHz)을 개국했다. 이어 올 2011년 10월에는 소리의 고장 ‘전주’와 ‘부산’에서 국악방송이 개국할 예정이다. 전주와 부산국악방송의 개국은 지난 6월 3일 전파관리소를 통해 최종 허가되었으며 이미, 지난 4월 21일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국악방송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상량식도 진행되었다.(뒷면 사진 첨부) 전주국악방송은 전주 한옥마을 내에 한옥으로 된 연주소를 마련할 예정이며 전주국악방송이 개국되면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군산시, 완주군 일부’의 지역주민 약 100만 명이 국악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된다. 부산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에 부산국악방송의 연주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국악방송의 스튜디오가 마련되면 부산국악방송을 통해 제작되는 부산의 지역음악과 다양한 우리음악들이 전국으로 방송된다. 또 부산국악방송의 개국으로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에 사는 약 300만 명의 지역주민들이 국악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된다. 전주와 부산에 국악방송이 개국됨으로써 전국의 청취자들에게 실감나는 우리음악을 현장에서 전할 수 있게 된다.

지역

방송국명

위치

송․ 중계소

가청권역

주파수 출력

서울

국악방송

상암동 DMC

서울(남산)

서울․ 경기일원

FM 99.1MHz

남원

남원국악방송

국립민속국악원

남원(교룡산)

전북․ 남원일원

(남원, 임실, 순창, 구례, 곡성, 장수 등)

FM 95.9MHz

진도
목포

진도목포

국악방송

국립남도 국악원

해남(대둔산)

전남․ 서남부일원

(목포, 진도, 해남, 신안, 강진)

FM 94.7MHz

경주
포항

경주․포항

국악방송

경주예술의 전당

포항(도음산)

경주․ 포항일원

(영천, 영덕, 청송 등)

FM 107.9MHz

전주

전주국악방송

전주 한옥마을

전북(미륵산)

전주․  익산일원

(전주, 익산, 김제, 군산, 완주군 일부)

FM 95.3MHz

부산

부산국악방송

부산 국립국악원

부산(봉래산)

부산 일원

(부산, 김해, 양산시 일부)

FM 98.5MHz


 2001년 서울 2,000만 명을 시작으로 남원 24만 명, 2006년 진도 ․ 목포 48만 명, 2010년 경주 ․ 포항 83만 명으로 약 2,200만 명이었던 국악방송의 가청인구 수는 2011년 10월 전주와 부산국악방송이 개국함에 따라 전주 100만 명, 부산 300만 명이 합해져 총 2,700만 명(전체 인구의 약 55%)에 달하게 된다. 이에 공영방송 국악방송의 전국화를 기대하고 있는 국악 애호가들은 국악방송의 가청지역권 확대와 실감나는 지역 음악과 국악계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국악방송 가청 인구의 확대 (단위: 만 명)>


서울

경기

 
 

남원

진도

목포

경주

포항

전주

익산

부산

김해

2,700

2,000

2,025

2,065

2,150

2,300

2,700





 




 지금까지 국악방송은 <꿈꾸는 아리랑>(16:00~18:00)의 ‘국악방송 通’이라는 코너를 통해 매일 각 지역의 다양한 국악소식과 함께 지역의 음악을 전해왔는데 앞으로는 남원과 진도, 경주, 목포, 포항을 비롯해 부산과 전주의 소식까지도 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차후 지역의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지역의 음악과 국악계 소식들을 청취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 스튜디오에서는 현지 국악인의 연주 및  지역의 특화된 음악을 녹음하여 방송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국악의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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