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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통과팀 본격 멘토링 시작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1757
  • 작성일2019.10.17

올해 13회째를 맞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의 1차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멘토링이 시작됐다.

1차 예선 심사위원들은 젊은 국악인들의 ‘동시대성’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읽을 수 있었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의 발전을 느끼며 앞으로의 기대를 가득 안고 간다고 전했다.

매해 새로운 국악계의 신인스타를 발굴해온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이번 대회에서 음악계 여러 분야의 멘토들을 섭외하는 등 새로워진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악방송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양승환 예술감독을 필두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 마스터 김석원,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 윤서경, 영남대학교 국악 전공 교수 이영섭, 소리꾼 권송희, 호원대학교 보컬전임교수 신연아가 멘토로 참여하여 작곡, 보컬, 연주 등 각 팀에 적합한 멘토를 매칭해 여느 때보다도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멘토링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대중음악 작곡가인 김석원 프로듀서는 kpop이 강세인 시대인 만큼 한국음악에 다양한 해석과 시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석원 프로듀서 개인적으로는 국악과 실용음악을 접목해 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면서도 ‘어울림’을 이끌어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3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2차 예선을 통해 10 팀을 선정하며, 8월 22일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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