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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019 제13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22일 개최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2019
  • 작성일2019.1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주관하는 ‘2019 국악창작곡 개발 - 제13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가 오는 22일(목) 저녁 7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방송인 신영일·윤태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본선 경연대회는 5~6월 진행된 1·2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총 10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본선에 오른 작품들은 양승환 예술 감독을 필두로 하여 김석원(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총괄교수·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마스터), 신연아(호원대학교 보컬전임교수·전 빅마마 리더), 박경소(가야금연주자), 윤서경(아쟁연주자), 이영섭(대금연주자·바이날로그 대표), 권송희(판소리) 등 여러 음악 분야 멘토의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본선 진출 작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박고은(만 12세)의 가야금연주와 루프스테이션, 디제잉 등을 접목한 ‘강강말어라’. 
-2018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진이자 민요 전공자인 이수완과 틴탑 프로듀서 이민수, 들국화 키보디스트 이환 등으로 이루어진 스완(Swan)의 ‘우리는 별을 먹고 사네’. 
-전년도 수상에 이어 대상을 향해 재도전하는 신민속악회 바디의 ‘불의 계곡’.
-전통음악과 재즈의 신명, 즉흥적 자유로움을 단순함 속의 강렬한 에너지로 전달하는 구카즈 프로젝트(Gukaz project)의 ‘평계나리’.  
-진도씻김굿과 솔베이지의 노래를 모티브로 재탄생한 창단 8년차 그룹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심방곡’.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를 도모하는 ‘본질을 잃지 않은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창작국악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달을 몰다’.
-피리가 중심이 되는 음악을 만들고자 11년 동안 함께 악기를 불어온 3인이 모여 창단한 삐리뿌의 ‘신무당 바이브’.  
-제주지역의 민요 ‘멜 후리는 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 오름의 ‘풍어’.
-‘방아타령’을 주제로 EDM(Electronic Dance Music) 기반의 중독성 있는 루프를 국악의 5음계를 사용하여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재구성한 국쿠스틱의 ‘방아타령’.
-정선엮음자진아라리 특유의 재치 있고 리듬감 있는 사설의 특징을 현시대를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한 경로이탈의 ‘팔자아라리’.  

관람객은 각양각색의 특징을 가진 창작 곡 10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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