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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가을 프로그램 개편, 24시간 취향 따라 골라듣자!
  • 작성자jgrace
  • 조회수3300
  • 작성일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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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방송(대표 송혜진)은 2001년 3월 ‘한국음악 전문채널’로 출범한 이래 올해 15주년을 맞아 하반기 다채로운 행사와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이어간다. 

 

◇ 10월 10일(월)부터 가을 개편을 시작하는 국악방송은 세대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24시간,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남궁연, 오정해, 원일, 이상화, 김봉영), 아나운서(진양혜), 민요전문PD(최상일), 국악연구자(송지원)들이 신설 프로그램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 청취자들과 쌍방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 ‘오직 당신만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코믹 버라이어티 판소리’를 표방하는 창작 판소리 <바투>의 남성 소리꾼 2인방 이상화·김봉영이 ‘바투의 상사디야’(월~금, 14:00~16:00)에서 웃고 울리는 국악 버라이어티로 평일 낮 시간대 지루한 일상을 모두 날릴 예정이다. 국악계의 ‘브로맨스’로 유명세를 떨치는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국악인 오정해는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월-일, 17:40~18:00)의 진행을 맡아 우리 음악에 담긴 생명을 향한 아름다움을 청취자와 공유한다. 국악 태교에서 시작해 전통 육아의 모든 것을 매일 20분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을 역임한 송지원의 진행으로 깊이 있게 국악을 들여다보는 ‘연구의 현장’(일 11:00~12:00)은 일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되며, 1989년부터 전국을 돌며 사라져가는 우리 소리를 수집하고 MBC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PD를 역임한 최상일이 진행하는 ‘세계의 전통음악’은 일요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속으로 청취자들을 초대한다.

 

◇ 남궁연·진양혜, 우리 시대의 다양한 우리 문화를 담아내다!
재즈드러머로 K-Beat Ensemble을 이끌며 우리 음악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지속해온 남궁연이 ‘남궁연의 문화시대’(월-토 11:00~12:00)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동시대에 다양한 형태로 대중과 통하고 있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풀어놓는 시간이다.
다양한 음악 무대에서 친절한 해설자이자 이야기꾼으로 대중과 호흡해온 방송인 진양혜는 이번 가을 개편부터 우리 음악과 책을 연결하는 이야기를 ‘진양혜의 책이좋은밤’(월-금 21:00~23:00)을 통해 새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 예술가의 이면에 담긴 이야기와 마주하는 시간
피리·타악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역대 최연소 예술감독을 역임한 원일은 일찍이 국악의 본질에 대한 재해석과 창조적 해체를 시도하며 다양한 실험을 기울여온 인물이다. 그가 진행을 맡은 ‘원일의 여시아문’(토-일 22:00~23:00)은 작곡가 원일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음악이야기를 들려준다.
월별 새로운 DJ와 함께하는 ‘예술가의 Backstage’(월-일 24:00~02:00)는 예술가가 들려주는 심야의 유쾌한 수다로 채워져 심야시간 생방송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 음악 감상 프로그램의 확대
기존에 방송되던 ‘김영운의 국악산책’은 방송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되어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11시에 방송된다.
진행자의 멘트 없이 음악만을 집중적으로 들려주며 청취자와 음악만이 공존하는 BGM 프로그램 ‘정오의 음악풍경’(월-일 12:00~14:00)은 매일 정오(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 광주 로컬 신설 프로그램
광주 국악방송에서는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이무용교수의 진행으로 남도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남도문화마실’(월-토 11:00~12:00)이 신설되며, 사람과 마음을 이어주는 정오의 음악선물 ‘음악이 흐르는 마루’(월-일 12:00~14:00)가 아나듀서 정확히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더불어 저무는 하루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무돌길 산책’(월-일 18:00~19:30)이 화가 주홍의 진행으로 저녁 퇴근길을 함께한다.

 

◇ 아울러 올 연말에는 부산, 대전, 서울에서 3차례에 걸쳐 국악방송 송년음악회가 마련된다. 특히 대전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2017년 국악방송의 13번째 전국 네트워크이자 충청 지역 거점 방송국으로 개국하는 ‘대전국악방송’이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지역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국악방송 가을 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악방송 라디오는 지역별 FM 주파수(서울/경기 FM 99.1), 또는 PC와 모바일에서 ‘덩더쿵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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