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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 특집공개방송 <쌩쌩 음악>
  • 작성자jgrace
  • 조회수2795
  • 작성일2016.12.02

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특집공개방송 <쌩쌩 음악>

- 오늘을 노래하는 여섯 음악가의 ‘生生’한 음악.
- 12월 13일부터 15일, 3일간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열리는 특집 공개방송
- 아트 프로젝트 MUTO ,윤주희×선우정아 , 박지하, 시로(詩路), 판소리 만들기-자, 잠비나이

 


◇ 국악방송(사장 송혜진) ‘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의 특집 공개방송이 오는 12월 13일부터 3일간, 문화서울역 284RTO에서 매일 120분씩 진행된다.

 

◇ 작곡자이자 지휘자인 전방위 뮤지션 “원일“이 진행하는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는 장르와 틀을 탈피하여 소리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해보며 소리와 음악에 대한 궁극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장르의 틈에서 은밀하게 살아가는 음악들, 선호되지 않지만 사유의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음악을 만나고 있는 <원일의 여시아문>은, 세상의 모든 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로움을 발견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젊은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이번 특집 공개방송 <쌩쌩음악>에서는 오늘을 고민하고 노래하는 젊은 음악인들이 출연하여 전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시대의 음악과 켜켜한 음악의 순간들을 나눠볼 예정이다. 일상과 이상의 사이, 전승과 창작의 사이, 과거와 오늘의 사이를 넘나드는 이들의 작업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오늘의 음악을 확인하고 나아가 미래의 한국 음악을 그려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 첫 번째 날인 13일 (화)에는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훈규, 이디오 테입의 신범호, 그래픽 디자이너 홍찬혁이 결성한 아트 프로젝트 ’MUTO’의 독창적인 뷰직(Viewzic=View+Music),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작곡가 윤주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두 번째 날인 14일 (수)에는 숨[SU:M]의 리더이며 섬세한 피리 연주자 박지하와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John Bell(비브라폰) 등이 선보이는 몽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음악, 시(詩)를 사랑하고 노래하는 ‘시로(詩路)’의 아름다운 시노래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5일 (목)에는 판소리의 영역을 증폭시키고 있는 소리꾼 이자람이 결성한 ‘판소리 만들기-자’의 이승희, 이향하가 펼치는 창작 판소리, 전통악기로 한국적 락(Rock)을 선보이는 잠비나이의 자유롭고 강렬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 MC 원일은 영화, 연극, 무용, 대중음악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전통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확장시킨 전방위 아티스트로서,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젊은 세대 음악인의 음악적, 일상적 화두를 자유롭게 풀어내고 관객과 소통하며 ‘이 시대의 음악하기’에 대한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개방송은 전석 무료이며 국악방송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02-300-9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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