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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악방송 2013 가을프로그램 개편
  • 작성자국악방송 관리자
  • 조회수4893
  • 작성일2013.10.11

국악방송은 10월14일(월)부터 개편된 2013 가을프로그램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통문화의 중심채널답게, 국악이 중심이 되는 ‘전통한류’가 앞장 서서 전국의 청취자에게 국악의 멋을 한층 더 맛깔나게 전해드릴 계획입니다. 이미 가동을 시작한 ‘한류정보센터’도 세계의 한류정보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청취자의 생활시간대와 걸맞는 생방송 중심의 편성, 주말에 더욱 집중해서 청취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편성, 그리고, 디지털시대에 더욱 편리한 청취를 위해 인터넷 생방송, 스마트폰앱을 활용하고, VOD와 생방송으로 제공되는 고품격의 영상콘텐츠는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욱 더 널리 전할 것입니다. 

[신설프로그램]
<좋은 아침 좋을시고>(평일.06:00-07:00)는 청취자에게 언제나 신선한 아침을 선사하고, 전통한류의 전도사임을 자처하는
<한류만세>(평일.10:00-12:00)는 국악을 돗대로, 전통문화를 삿대 삼아, 세계의 바다로 노저어 갈 것입니다.
<책이 좋은 밤>(평일.21:00-23:00)은 종래 문학을 소재의 중심으로 삼던 프로그램에서 책문화의 전반적인 부분으로 그 변경을 넓히게 되고, <국악, 한 길을 가는 사람들>(토. 19:30-21:00)에서는 한 생애를 걸고 이어온 국악으로 대를 잇고, 뜻을 넓혀가는 부부, 가족, 사제들을 초대해서, 국악의 또다른 맛을 느껴봅니다.
<국악대간, 노래를 찾아서>(일.18:00-19:30)는 소리를 통한 국토기행으로, 각 지방의 노래 속에 숨은 뜻까지도 꼼꼼하게 챙겨듣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남기고 싶은 이야기>(일.07:00-08:00)는 구술녹음프로젝트로, 평생을 국악발전에 바친 명인명창들의 생애를 자신의 육성으로, 그들의 예술세계를 숨소리 하나까지 담아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동프로그램]
본격국악강습프로그램으로 개국 당시부터 이어져온 장수프로그램 <국악이 좋아요>(일.16:00-17:00)는 주간프로그램으로 국민국악강사가 되어 전국을 찾아가는 국악교실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국악프로그램 <국악은 내친구>(일.17:00-18:00)가 일요일로 시간을 옮겨, 매주 60분동안 국악영재들의 기량을 선보이고, 국악동요의 보급에 앞장 설 것입니다.

(평일.19:30-21:00)은 공연시간대와 걸맞게 7시30분으로 30분 당겨 편성하고, 90분간 생방송 중심의 원칙을 고수하여 실황방송다운 연주회의 긴장감과 여유를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꿈꾸는 아리랑>(평일.16:00-18:00)은 ‘한민족의 뜨거운 심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음악학자 김병오교수의 진행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의 ‘모든 것’을 ‘길몽(吉夢)’전하듯 매일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새롭게 만나는 진행자들
최종민(동국대), 김원선(전북대), 이용식(전남대)에 이은 교수MC로 이주향(수원대), 한상일(동국대), 김병오(전주대)교수가 신규프로그램에 힘을 더합니다.
국악방송의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면골 상사디야>는 <상암골 상사디야>로 문패를 바꾸고, 새로운 주인장 이종구(성우), 박희은(성우)씨가 더욱 흥겨운 살림살이를 시작합니다. 
또한, 국악인으로는 서도소리명창 박정욱을 필두로, 이정일, 가야랑, 이근찬씨가 국악감동의 깊이를 더하게 되며, ‘창호에 드린 햇살’의 명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던 前KBS아나운서 구영희씨가 ‘책이 좋은 밤’의 스튜디오로 다시 돌아오고, 여류영화감독 전소현씨는 이근찬씨와 함께 ‘한류만세’를 이끌어갑니다.
국악방송 3대 간판프로그램인 ‘창호에 드린 햇살’(은영선), ‘행복한 하루’(가야랑), ‘맛있는 라디오’(이주향)는 모두 새로운 안주인이 꾸며내게 되며, <국악산책>의 최종민, <세계음악여행>의 황윤기, <음악박물관>의 김호성 MC는 변함없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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