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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의 아리랑
  • 작성자국악방송 관리자
  • 조회수3012
  • 작성일2011.10.12

디아스포라의 아리랑



국악방송(FM 99.1㎒)에서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밤 10시~12시(2시간)동안 특집 좌담 '디아스포라의 아리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6월, 중국이 아리랑, 판소리 등을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한 사건을 계기로, “세계에 퍼져 있는 해외 이주민 문화에의 관심과 보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통감하고, 이에 디아스포라 문화의 가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전후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으로 흩어진 세대의 정체성이 담긴 음악과 문화적 자산의 실태를 알아본다.

굴곡의 역사가 가져온 민족문화의 이산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연구와 발굴은 시급성을 다룰 만큼 급박한 상황이다. 이제는 디아스포라 민족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아스포라 문화양상의 다양성을 진단함과 동시에 이를 전통문화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특집방송은, 현 시점의 디아스포라 문화의 가치를 재고하고,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시대적 요구에 알맞은 우리 문화의 외연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통해 한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집방송 ‘디아스포라의 아리랑’은 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진행으로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와 국악평론가 현경채, 한양대학교 김보희 교수가 출연한다.

디아스포라의 아리랑 개요

 
일 시: 2011. 8. 15 (월)

                                                                      ▮시 간: 늦은 10시~12시

                                                                      ▮장 소: 국악방송

                                                                      ▮출 연: 김갑수(문화평론가)

                                                                 김연갑((사)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현경채(국악평론가)

                                                                 김보희(한양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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