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별 <숲의 시간>
* 신세대 해금 연주가 꽃별만의 깊고 성숙한 울림이 빛나는 자전적 앨범!
지난 10여 년간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한일 해금 대중화 및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해금솔리스트 ‘꽃별’이 2년 만에 5집 앨범 <숲의 시간>을 발표했다. 한/일 양국에서 발매된 꽃별의 1~3집은 한국적인 서정미를 담으며 동화처럼 해맑은 해금 선율과 팝, 재즈, 뉴에이지, 스탠다드 등을 접목하며 해금과 대중과의 편안하고 친숙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전작 4집은 1~3집과 다르게 유러피언 월드뮤직의 다양성을 접목시키며,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오케스트라 속에서 확연히 다른 ‘해금’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 5집 앨범은 이 모든 전작들과는 180도 새롭게 변화된 꽃별만의 깊이 있는 해금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또 한 장의 명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 소나무 그늘(3:56) (작곡: 꽃별 / 편곡: 유웅렬, 윤현종)
2. 운무 [雲霧] (4:59) (작곡: 꽃별 / 편곡: 유웅렬, 강지연)
3. 비 그치는 소리(4:54) (작•편곡: 윤현종)
4. 쉬(4:07) (작•편곡: 꽃별, 박우재)
5. 연[戀] (작•편곡: CS MUSIC)
6. 월하정인[月下情人](3:10) (작곡: 꽃별 / 편곡: 유웅렬, CS MUSIC, 이한응)
7. 기다림(3:58) (작•편곡: 유웅렬)
8. 그리움은 별이 되다(3:19) (작곡: 신해원 / 편곡: 이한응)
9. 빈자리(4:31) (작곡: 꽃별 / 편곡: 유웅렬)
10. 초수대엽[初數大葉](7:37) (편곡: 권오준)
11. 푸르른(4:07) (작곡: 꽃별 / 편곡: 유웅렬)
12. 바다새, 바다에 잠들다(5:35) (작곡: Laurie Randolph [원제: "Siren"] / 편곡: 윤현종 총 54:59
* 해금:이꽃별. 기타:윤현종. 유웅렬. 거문고:박우재. 첼로:강지연. 피아노포르테:이한응. 권오준. 소프라노레코더:이종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