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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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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 작성자admin
  • 조회수11782
  • 작성일2010.04.27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기간: 2010-05-01  ~  2010-05-09  
-시간: 평일오전11시 / 주말,공휴일 오후2시, 5시 *월요일 공연 없음
-문의: 02)2280-4114

어린이 음악극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5.1 sat - 5.9 sun   달오름극장 Small Hall, Dal


교육과 재미를 겸비한 국악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어린이를 위한 국악체험공연이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작품은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로봇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2009년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버전을 토대로 극적 구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음악으로 변신하여 업그레이드된 작품이 오른다. 공연장 로비에도 체험교실이 마련되어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거문고 등 국악기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자신있게 추천하는2010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의 대표 레퍼토리인<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가 <가정의 달> 5월 1일부터 9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2004년 초연 이래 해마다 새로운 레퍼토리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폭발적 성원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7년 동안 서울과 지방에서 총 122회의 공연을 통해 4만 9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한 인기 공연이다. 객석에서 조용히 숨죽여야하는 공연이 아니라 국악 반주에 맞추어 맘껏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놀이형’ 어린이 체험국악공연으로 이제는 5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장 로비에서도 체험교실이 마련되어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거문고 등 국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다.

판소리로만 노래를 할 줄 아는 아이 ‘강이’와 요즘 뜨고 있는 유행가는 모두 알고 있는 인기 만점의 ‘산이’가 로봇친구 세로피와 함께 우리의 소리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서로가 다른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함께해야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봇 에버 & 세로피와 함께 떠나는 진귀한 음악 여행

2010년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레퍼토리와 국악관현악을 통한 익숙한 음악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다가간다.

총 20여곡의 음악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우리나라 민요 '진도 아리랑'에서부터 '우리집에 왜 왔니’, ‘대문놀이’ 등의 전래 동요, 최신가요 ‘OH', ’아브라카다브라‘ 까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5월,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를 통해 선보인 국내 최초 로봇배우 안드로이드-에버와 휴머노이드-세로피의 출연은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그릴 수 있는 꿈의 무대로 안내 할 것이다.


엄마가 더 재미있어 하는 가족음악극

2004년부터 시작된 입에서 입으로 소문난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단지 “국악”이라는 특수한 장르를 앞세워 교육적 효과만을 기대하는 여느 어린이 국악공연과는 차별화를 지향한다. 교육적 효과는 물론 공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를 표방하고 있는 공연이다. 또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토대로 구성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체험공연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공연 관람 후 육아 카페나 블로그, 공연전문 포털사이트 등에서 <국악보따리>의 입소문 타고 가족, 단체 관람, 유치원 단체관람 등 구전 관객으로 연결되는 것이 국악보따리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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