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공연안내

국악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 소식을 모은 공간입니다.

로그인 사용자는 공연정보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안내
[삼여류명창공연대회 시연회 ] 10월 15일 17시 코우스 -경서도소리포럼
  • 작성자echoyounjung
  • 조회수600
  • 작성일2022.10.05

3여류명창판소리.jpg

 

배너4.jpg

배너2.jpg

 

배너3.jpg

 


 1931년 조선음률협회가 주최한 조선 최초 여성중심 공연

'삼여류명창공연대회' 시연회  안내/전석 무료 행사

 

<프로그램>

1세션

삼여류명창대회를 소환하다

 

삼여류명창대회의 의미와 특징 해설

김혜정 교수

2세션

삼여류명창을 만나다

1

박월정 춘향가 중 기생점고’ 대목

창 이효덕/ 고수 김민서

2

박록주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

창 전지원 / 고수 최재명

3

김초향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

창 박지수/ 고수 김민서

4

박월정 춘향가 중 어사출도’ 대목

창 이나라/ 고수 김민서

5

박월정 춘향가 중 몽중가’ 대목

창 이효덕/ 고수 김민서

6

김초향 춘향가 중 어사장모 상봉' 대목

창 박지수/ 고수 김민서

7

박록주 심청가 중 심청하직’ 대목

창 전지원/ 고수 최재명

8

박월정 창작판소리 항우와 우희

창 이나라/ 고수 김민서

9

합창 진도아리랑

이효덕, 박지수, 전지원, 이나라

3세션

관객을 만나다

 

관객과의 대화

김혜정 교수, 출연진

 

 

<특징>

 

1. 서도소리꾼의 판소리 도전 - 이나라 소리꾼(서도소리전공. 한양대 겸임교수)이 박월정이 부른 춘향가 중 '어사출도대목'과 창작판소리 '패왕별희(항우와 우희)'에 도전.

2. 춘향가의 백미 몽중가 -정정열제에만 존재한다고 믿었던 춘향가  이별가 대목중 '몽중가' 대목(비맞은 제비)이 1925년 이미 박월정에 의해서도 불리고 있었다. 그 몽중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효덕 명창(그룹 락&판 대표)이 도전.

3. 박록주 이전에 여류 판소리계를 휘어잡은 김초향 명창이 60년대에 몰래 녹음한 우조 판소리. 그중 춘향가 이별가 대목과 어사장모상봉대목을 박지수(이화여대) 소리꾼이 도전.

4. 판소리의 전설 박록주 명창이 남긴 많은 제비노정기중 1963년 명창명인대회에서 백발가와 부른 제비노정기는 백미중에 백미. 그 제비노정기와 일제강점기에 녹음한 심청하직 대목을 전지원(중앙대) 소리꾼이 도전.

 

5. 김민서, 최재명 고수의 멋진 북가락이 더해지는 공연.

6.삼여류 명창공연 대회는 남성 중심의 판소리문화를 여성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한 박월정, 김초향, 박록주 명창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일종의 오마주 성격의 시연회입니다. 

 

7. 이날 시연회에서는 김초향 명창이 함동정월 명인의 북반주를 지적하는 육성, 박록주 명창이 백발가를 부르기에 앞서 대중을 웃기는 유머, 그리고 박월정 명창의 항우와 우희 녹음 등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를 원하시면 kimdica@naver.com으로 성명, 연락처 및 좌석매수를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삼여류2.jpg

이전 다음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