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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절대가인 꽃이 피네 꽃이 지네 - 김소월의 삶과 사람들 그리고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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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의 삶과 사람들, 그리고 시... - 김소월의 삶과 시를 현대 소리극으로... - 오는 10월 16일(금) ~ 17일(토)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 다섯 명의 여인이 기억하는 김소월을 추억하다.
절대가(歌)인(대표: 정초롱)은 10월 16일(금) ~ 17일(토) 양일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절대가(歌)인의 현대 소리극 <꽃이 피네, 꽃이 지네>을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인다. <꽃이 피네, 꽃이 지네>는 김소월 시인의 삶과 시를 현대적인 소리극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다섯 명의 여인들이 김소월을 추억하며, 김소월의 시를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한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 ‘꿈길’, ‘님의 노래’, ‘접동새’ 등의 시를 바탕으로 김소월을 추억하고자 하였다.
전통소리그룹 절대가(歌)인....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을 꿈꾸는 절대歌인은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 병창, 민요 등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여성 소리꾼으로만 구성된 그룹이다. 여성들만이 표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섬세한 박자 놀음에 중점을 두어,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전통 소리가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시김새와 성음 등을 마음껏 표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의 재해석을 통한 현대와의 호흡’을 목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김소월의 삶과 사람들 그리고 시... 절대가(歌)인은 기존의 전통 소리 공연에서 벗어나 연출자, 영상 작가 등과의 작업을 통하여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여 오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소월아트홀에 2년째 상주하여 오는 절대가(歌)인은 작년에 처음 발표된 작품을 보완하기 위하여 황두수(창작그룹 두두)의 연출과 각색, 음악감독 신동일(작곡마당 톰방대표), 영상디자인의 우현수(2014인천윈터스노우페스티벌 영상디자인), 기획 문경덕(보름달 컴퍼니) 등의 제작진들이 모여 작업을 하고 있다.
꽃이 피네, 꽃이 지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 그의 시는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지만 33년의 짧았던 삶에 대해선 제대로 전해지는 바가 없다.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오롯이 남은 것은 소월의 시 뿐이다. 일제 강점기의 조선, 다섯 명의 여인들이 있다. 그들은 저마다의 소월을 기억하고 있다. 일찍이 천재성을 보인 어린 시절, 열정적이었던 청년기, 순수했던 시절의 그리움, 꿈의 좌절과 아픔, 사랑과 이별, 죽음 그리고 그리움. 여인들은 소월의 짧았던 삶과 그의 시를 노래한다. 맑은 영혼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던 소월이 여기서 피고, 진다.
김소월을 추억하고 시를 노래하는 여인으로는 채란에 정초롱, 홍단실에 유성실, 도미코에 유현지, 석을년에 이진솔, 계희영에 김보라와 연극배우 박정환(에쿠우스, 보이첵), 전통 악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김소월을 다시 추억하며, 그의 시가 꾸준히 사랑받고 불리워지길 바라는 작품이다.
절대가(歌)인 현대 소리극 <꽃이 피네, 꽃이 지네>의 티켓 예매는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온라인 예매 및 소월아트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 공연 개요 ㅇ 공연명 : 절대가(歌)인 현대 소리극 <꽃이 피네, 꽃이 지네-김소월의 삶과 사람들 그리고 시> ㅇ 일시/장소 : 2015년 10월 16일(금) ~ 17일(토) 평일 7시 30분 / 주말 5시 / 소월아트홀 ㅇ 주최/주관 : 절대가(歌)인/소월아트홀 ㅇ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ㅇ 출연 : 절대가(歌)인 ㅇ 관람료 : 예매 30,000원 ㅇ 공연문의 : 소월아트홀 02-2204-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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