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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1.28. 국립국악원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작성자piri
  • 조회수2911
  • 작성일2015.01.19

2015 국립국악원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립국악원 가는 날!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준비한 국립국악원의 특별한 선물!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 1월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공연이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세상과 함께하는 느린 호흡

보허자

보허자(步虛子), 허공을 걷는 사람... 고려시대에 송나라에서 들여온 성악곡으로 궁중에서 연주하던 음악이다. 느린 호흡으로 세상의 흐름을 같이하고 자연과 더불어 근심 없는 편안한 시절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연주: 국립국악원 정악단 (집박: 양명석)

맑고 유려한 서울 노래

유산가, 장기타령

새로운 감각으로 연주자들이 직접 편곡하여 들려주는 경기소리

소리: 강효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
악기연주: 아쟁_윤서경(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 외

서서히 열어가는 봄의 생동

봄을 여는 소리 (작곡: 강상구)

해금: 사주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
25현가야금: 박세연(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자연으로 통하는 비상구

월드뮤직그룹 공명 콘서트 "고원(高原)"

사람은 누구나 자연을 대면한다. / 자연은 우리에게 욕심 없는 고집으로 / 무한한 기대감과 말 없는 이야기로 다가선다. / 오래된 길 위에서 세월을 만나고 / 마음을 움직이는 침묵에서 음악을 듣는다.
공명이 만난 평창일대 운두령, 성마령, 청옥산 등 한국의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공명의 감 성으로 바라본 자연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연과 닮은 시간을 선사하는 시간

연주곡: 바위손, 통해야, 놀자, 기린자리, 천여화, 워커바웃, 구름 위로
연주: 공명(강선일, 박승원, 송경근, 임용주)

안내

일시 :
2015년 1월 28일(수) 저녁 8시, 예악당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관람료 :
전석 5,000원 특별할인가
주최 및 후원 :
국립국악원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의 :
국립국악원 02-580-3300 www.gugak.go.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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