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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慧寬(린 후이콴)과 이지영의 2인 음악회 <가야금, 비파를 만나다>
  • 작성자eunseon91
  • 조회수3411
  • 작성일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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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비파의 세계화를 위해 평생을 힘써온 한국의 이지영과 대만의 린 후이콴林慧寬의 만남
오늘 한국무대에서 전통악기 세계화의 현주소를 만나다!
 
林慧寬(린 후이콴)과 이지영의 2인 음악회
가야금, 비파를 만나다

 
 2015년 3월 14일 토 17시 민속극장 풍류 (선릉역)
티켓 : 1만원(당일 현장판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공연문의 : 010-9012-8238
 
<프로그램>
º서공철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 이지영 /장고 : 김웅식


º십면매복十面埋伏                             비파 : 林慧寬린후이콴


º호접지몽 초연*                                 작곡: 이예진            

                                                       비파 : 린후이콴林慧寬 , 가야금 : 이지영


º심음이체조곡尋音二諦組曲 초연*        작곡: 王樂倫왕로룽)
                                                       비파 : 린후이콴林慧寬 , 가야금 : 이지영
 
휴 식
 
º불도장佛跳牆                                   작곡 : 차이링훼이蔡淩蕙
                                                       비파 : 린후이콴林慧寬


º줄타기Highwire Act                           작곡 : 도널드위맥Donald Womack
                                                       가야금 : 이지영


º비파와 가야금의 대화를 위한 탄발사현금운彈撥絲弦琴韻—琵琶與伽倻琴的對話 초연*
                                                       작곡 : 李志純리치춘
                                                       비파 : 린후이콴林慧寬 , 가야금 : 이지영


º륜 초연*                                          작곡 : 정일련 작곡
                                                       비파 : 린후이콴林慧寬 , 가야금 : 이지영
 
 
<연주자 프로필>
 
* 이지영 : 한국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가로 가장 전통적인 음악으로부터 가장 아방가르드한 음악에 이르기 까지 방대한 스펙트럼을 가진 연주가로 인정받고 있다.
1987년 연주계에 데뷔한 이래 샹하이 오케스트라, 동경시 오케스트라, 교또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필 오케스트라, 아틀라스 앙상블, KNM 베를린 앙상블, 델 솔 현악사중주, 리디안 현악사중주, 리네아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으며,

에딘버러 페스티발, 프랑스 MIDEM 음반 박람회, 세계현대음악제, 아더마인즈 현대음악 페스티발, 아시아 작곡 연맹 페스티발, 퍼시픽 림 뮤직 페스티벌, 샴스 리브리스 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현대음악제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하였다. 그간 가야금 독주곡, 협연곡 등 가야금이 편성된 수많은 현대음악 작품을 초연하였다.
가야금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화, 세계화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1993년 독일의 작곡가인 Klaus Huber의 가야금 독주곡 초연을 시작으로 세계의 작곡가들과의 공동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가야금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가야금 연주와 워크샾을 하고 있으며 그가 저술한 「연주가와 작곡가를 위한 현대가야금기보법」은 2012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되면서 명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이며 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음악감독, CMEK의 대표이다.
 
* 林慧寬(린 후이콴)은 대만을 대표하는 비파연주가로 뛰어난 연주력으로 다른 스타일의 작곡가나 연주단체와 함께 연주하며 국경을 넘어 전세계 음악계와 협업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 비파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비엔나, 토론토와 다른 국제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그녀는 Klangforum, Music Lab, EXXJ-Ensemble of the 20Century, Nieuw 앙상블 암스텔담, NDR Symphony 오케스트라, 앙상블 2e2m, Jack String Quartet, Toronto Accordes String Quartet 과 같은 현대적인 오케스트라와도 함께하였다.
그녀는 프랑스 그레노블의 contemporary music festival, 영국 허더즈필드의 Contemporary Music Festival, 베를린의 Music Festival in March, 그리고 비엔나의 Viktring Modern Music Festival 에도 참여하였다.
2000년에 그녀는 또한 Legend Lin Dance 극장에서 ‘Flower Gods Memorial Ceremony’를 초연하기 위해 초청되었고 타이베이 국립극장, 프랑스의 Lyon 오페라 극장에서 순회공연을 하였다. 2010년에는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 Gene Coleman으로 부터 초청되어 맨하탄 Lotus Music & Dance Centre에서 연주 하였다. 2011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의 Soundstreams에게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작곡가 Tan Dun 쓴 작품 ‘Ghost Opera’를 연주하기 위해 초청받았다. 그러고 나서 2013년부터 토론토, 타이베이, 베이징에서 극장 순회를 시작하였다.
1991년에는 대만 최고의 전통과 현대 예술단인 采風樂坊(Chai Found Music Workshop)을 결성하여 대표를 맡고 있으며 중국 문화 대학교 중국음악대학의 시간제 겸임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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