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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8일]젊은예인과의 만남-박혜련 가야금병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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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부암아트 초청 목요 국악 상설시리즈> “젊은 예인과의 만남” ■ 박혜련의 가야금 병창 일 시: 2014년 12월 18일(목) 오후7시30분 장 소: 부암아트홀 주 최: (주)부암아트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02-391-9631 www.buamart.co.kr (회원권: 전석 20,000) 예 매 처: 옥션티켓 1588-0184, http:ticket.auction.co.kr # 연주자 프로필 가야금병창 박혜련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現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조기 ․ 수석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 수료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 한국음악과 강사 역임 -김덕수예술단 ‘사단법인 한울림’ 전단원 -現 제23호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출강 [수상경력] 제18회 학생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부문 장원 제20회 전국 국악대제전 일반부 기악부문 우수 제1회 전국 가야금병창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제32회 춘향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 제17회 KBS 국악대경연 가야금병창부문 장원 (사)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제26회 전국 국악대전 기악(일반부) 대상 제36회 춘향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 제35회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부문 장원 제35회 탄금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대통령상) [사사] (가나순으로) 가야금병창 : 안숙선, 안옥선, 이영신, 이영희, 정경옥 가야금산조 : 안옥선 판 소 리 : 안숙선, 이숙영 25현가야금 : 김계옥, 홍진 #도움주신 분 고수 이태백 -중요무형문화재 제 59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現 한밭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 # 곡목해설 1. 최옥삼류 가야금짧은산조 가야금산조는 민속악으로 예인들이 더늠을 모아 생성된 곡이다.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 자진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구성되어 판소리의 더늠을 옮겨놓아 남성적인 느낌이 특징인 곡목이다. 2. 청석령 지나 갈 제 '청석령 지나갈 제'의 노랫말은 두 부분으로 되어있는데, 첫 번째는 시조시로 효종 (1619-1659)에 의해 씌어졌다. 두 번째 부분은 단가에서는 흔치 않는 새로운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기적인 단오명절 축제를 묘사한다. 이 노래는 박귀희로 전승된 강태홍류 가야금병창에서 유래된다. 3. 수궁가 중 초입/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 / 별주부 모친 탄식 대목 / 고고천변 / 상좌 다툼 대목 / 자라가 토끼만나는대목 / 토끼 배가르는 대목 / 토끼가 다시 살아 나오는 대목 / 토끼 별주부에게 욕하는 대목 / 토끼가 계교 자랑하는 대목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바탕 가운데 하나로 '토별가', '토끼 타령'이라고도 한다. 신라 때부터 전해오는 '구토지설'을 토대로 하여 인간 사회를 풍자할 수 있는 내용을 보태어 만든 소리이며, 그 과정에서 판소리계 소설로도 만들어졌다. 토끼와 자라를 주인공으로 하여 해학적 언어로 웃음을 유발하면서 인간의 이중성을 풍자하는 언어 표현의 묘미를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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