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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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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3년 8월 23일(금) 오후8시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조선시대 영조의 아들 세자이지만 궁녀의 몸에서 태어났다하여 왕비의 눈총을 받던 사도세자는 왕비와 결탁하여 매관매직에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관료들에게 일침을 놓게 되고, 이를 보고 왕비가 사도세자를 다그치자 사도세자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여 왕비에게 입바른 소리를 해댄다. 왕비는 이를 기회로 사도세자가 자신에게 칼을 들이대며 모욕을 주었다하여 자신의 세력들과 작당을 하여 사도세자에게 반란죄와 함께 누명을 씌운다.
억울함을 금치 못하는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와 아들 산이는 영조대왕에게 간청을 하지만 결국 사도세자는 사약을 마시고 뒤주에 갇혀 죽게된다. 이후 혜경궁 홍씨와 아들 산이는 산속에 숨어서 살게 되고, 왕비 일당들은 그들을 찾아내어 모략을 하고 사약을 내리지만 결국 영조대왕에게 발각이 되고 산이를 정조 대왕으로 봉한다. 왕비 일당들은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결국 정조대왕인 산이에 의해 그들의 생을 마감하게 된다.

재생 5118| 등록일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