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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11. 5.(금) ~ 11. 6.(토) / 제180회 정기공연 '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
  • 작성자blooming104
  • 조회수612
  • 작성일2021.09.23

#걸작과_국악의_만남 #원작의_울림에_감동을_더하다
#신동엽작가의_금강 #국악으로_다시_태어나다
#성악의_밤 #국악관현악 #성악 #합창 #무용



[공연소개]

"그 아름다운, 빛나는 눈을 나는 아직 잊을 수가 없다."
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 대사 中

분단 이후 대한민국 시문학사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신동엽의 대서사시 <금강>을 원작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단과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국악 작곡가 강은구, 연출 남동훈, 극작가 조정일까지!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였다!

조선 말기, 혼란한 세상 속에서
새로운 길과 생명의 길을 찾기 위해 몸부림 쳤던 백성들..

그때의 정서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기 위해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의 농악 장단을 작곡의 핵심 모티브로 삼아
전곡을 위촉하여 세계 초연으로 선보인다.

한국의 전통 창법과 서양의 창법이 조화를 이루고,
국악 관현악과 한국적인 춤사위,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더해져 글에서 느꼈던 섬세한 감정들이 현대인의 감성에 맞춘 한국 음악으로 재창조된다.

인간 존중과 평화에 대한 열망, 그리고 밝은 미래의 염원을 그려낸 역사 스토리가
국악과 만나 역사의 울림이 배가되는 이번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음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시놉시스]

 


강가를 거닐던 시인이 하늬와 진아를 만난다. 빛나는 눈동자에 매혹된 시인은 100년도 더 된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하늬와 진아는 하루하루가 축제인 듯 기쁨 넘치던 시대를 살았을까? 아니었다. 그들은 조선 말기 혼돈의 시간을 서럽게 살아가던 사람들이었다. 시인은 ‘사람이 하늘이다’는 울림에 눈을 뜨는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 섬기는 세상을 꿈꾸며 들불 번지듯 일어서는 사람들을 본다. 하지만 끝내 좌절되어 꺼져가는 불꽃을 본다. 자신은 썩은 밀알이 되리라며 사형장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하늬, 그때 빛나던 하늬의 눈동자를 가슴에 새기고 시인은 다시 강가로 돌아온다.


[공연일정]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제180회 정기공연
<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

■ 공연일시: 2021. 11. 5.(금) ~ 11. 6.(토) / (금) 7:30PM, (토) 3:00PM

■ 공연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티켓: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주최 대전광역시 ■ 주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 문의 042-270-8585

* COVID-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장의 객석을 제한하여 운영합니다.
* COVID-19 상황에 따라 공연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웹용 이미지(금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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