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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악방송 '충청풍류 다이어리' 600회 기념 공개방송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2821
  • 작성일2019.10.17


 

한국문화 중심채널 국악방송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충주공설운동장 특설메인무대에서 ‘충청풍류 다이어리 600회 기념 공개방송’을 마련한다.

‘가을이 내려앉은 충주, 국악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개방송은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축제인 제49회 우륵문화제의 폐막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1988년 창단되어 우륵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충추시립우륵국악단’과 2000년에 창단되어 여수 지역의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있는 ‘여수시립국악단’의 교류음악회로 두 국악단이 함께하는 웅장하고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과 충청풍류 다이어리 진행자 정영미의 사회로 전라남도 해안지역 농악놀이에서 빠지지 않던 춤인 ‘서한우류 버꾸춤’, 국악관현악 ‘축제’, ‘남도민요연곡’, 해금협주곡 ‘추상’,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2019 ‘제13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개최 이래 최연소로 본선 무대에 오른 박고은양의 ‘강강말어라’ 무대와 소리꾼 남상일이 부르는 ‘고장난 벽시계’도 만나 볼 수 있다. 

대전국악방송은 대전, 세종 FM 90.5MHz, 충주 FM 101.7MHz, 영동 99.3MHz를 통해 충청지역 청취자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음악을 전하고 있으며, 대전국악방송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충청풍류 다이어리’는 개국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개방송은 ‘충청풍류 다이어리’에서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정오부터 14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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