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이용식 / 연출 : 최유이
일 | 23:00 ~ 24:00
| 2020-07-26 선곡 내용 [중앙아사아의 음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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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음악 - 중앙아시아의 음악
음악1. Charzarb (3:53) 노래 & 세타르; Abdullah Nazrier / 노래 & 타르; Davalt Nazrier 노래 & 돔브라; Isma’il Nazrier
음악2. Ilme (2:13) 돔브라 독주; Aygul Ulkenbaeve
음악3. Terme (3:39) 노래 & 돔브라; Almas Almatov
음악4. Dargilik (3:32) 노래; Mahingul Nazar-shaheva / 세타르; Khodapanah Berdov / 탄부르; Karakahn
음악5. Ker-Tolgoo (2:57) 코무즈 연주; Samara Tokhtakunova
음악6. Madh (4:25) 노래 & 루밥; T. Soltan Qalebov & S. Tawarov
음악7. Lament (4:49) 노래 & 두타르; Dordi Torik / 기작; Qilich Yomundi
음악8. Kertolghau (2:21) 킬코비즈 연주; Sayan Aqmondaev
음악9. Qara Olu (2:04) 샹코비즈 연주; Edil Huseinov
음악10. Tepen Kōk (1:19) 시비즈기 연주; Kelek Kumaqay
음악11. Uyghur "Sanam" 노래, 두타르연주 ; Abdurashid Nadiver 탐부르 연주 ; Abdughani Takh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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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는 흔히 ‘스탄’국가라는 5개국을 일컫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5개국인데요. ‘스탄’은 ‘땅’이라는 의미로서 각각 우즈백, 카자흐, 타직, 키르기스, 투르크 민족의 땅이란 의미랍니다.
이 지역은 19세기부터 점차 러시아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다가, 1919년 러시아에서 일어난 사회주의혁명으로 소비에트연방이 건국되면서 소비에트연방의 일원이 되었는데요. 이후 1991년에 소비에트연방이 해체되면서 각각의 민족이 독립하여 국가를 만들었습니다.
중앙아시아는 고대 실크로드의 중요한 문화전달자 역할을 했던 고대왕국들이 있었습니다. 8세기에 이슬람교가 전파되면서 사마르칸트와 부하라는 아랍 이외의 지역에서는 가장 거대한 이슬람 도시가 되었는데요. 원나라가 제국을 형성하던 시기인 12세기에는 칭기스칸의 후예들이 중앙아시아에 치카타이 한국이라는 거대왕국을 건설했습니다. 14세기에는 칭기스칸의 후예를 자처한 티무르가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거대제국을 건설했는데요. 이런 역사를 통해 중앙아시아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찬란한 문화를 가졌었다.
이런 찬란한 문화를 가진 중앙아시아의 음악과 악기 이야기 만나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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