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음악 - 태국
음악 1. The Sad King (슬픈 왕, 05:58)
so duang 연주: Benjarong Thanakoset
음악 2. Morning Prayer in the Buddihist Temple Wat Pra-Ri-Nie-Yok (06:18)
음악 3. Ramakien (Dance-drama) 07:10 연주 : piphat Ensemble
음악 4. 전통음악 ‘다이우 숫 사 응우안’ (02:02) 자케: 부티디옹 벤자팁
음악 5. Tcheun Khuan (번성을 기원하는 춤을 위한 노래, 04:47)
연주: Mahori Kruang Sai Ensemble
음악 6. Nguew Ra Ruheng (전쟁의 음악, 4:38)
연주: Mons Music Ensemble
음악 7. Mawn Yardie (몬족 화장의식의 음악, 6:50)
연주: Mons Music Ensemble
음악 8. Lao Paen (09:13)
연주: Boy 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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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예전에는 사이암(Siam) 또는 샴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양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양이인 샴 고양이는 태국이 고향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의 Thai라는 나라이름은 1939년에 바꾼 것이라고 하네요.
<왕과 나(The King and I)>라는 뮤지컬은 바로 1860년대 초 사이암 궁중을 배경으로 하지요.
뮤지컬 <왕과 나>는 마거릿 린든의 소설 <애나와 사이암의 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란든의 책은 1860년대 초 사이암의 국왕인 라마 4세의 아이들의 영국인 가정교사였던 애나 레오노웬스의 자전적 이야기인 <사이암 궁전의 여자 영어 가정교사>를 소재로 쓴 것이라고 합니다.
사이암, 즉 태국은 19세기부터 몰아친 유럽 제국주의의 확장과 식민지배로부터 유일하게 버틴 나라이기도 하답니다. 그만큼 태국은 자신들의 역사와 전통에 큰 자부심을 갖는 나라입니다.
오늘은 그 태국의 음악들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