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누빔(Nubim)은 건축을 전공, 건축설계사무소에서 근무하다 뒤늦게 음악의 길로 들어섰다.
2008년 첫 정규 앨범 [Yellow Woods]를 발매한 후 작곡가로 활동하며 서울예술대, 호원대 등에서 후학들을 양성했다.
이후 네덜란드에서 재즈와 클래식 작곡을 공부하였고 '음악의 건축가'로 불리며 고유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Nubim's Praise], [Between Silence And Light], [CHAPEL OF LIGHT]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2018년 제43회 ICMC(International Computer Music Conference)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재즈 화성 기반의 현대 클래식 음악, 빛과 공간을 소리로 표현하는 음악을 만들며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담]
01:13 ‘누빔’의 의미
03:37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06:39 음악가의 길을 결심한 이후
08:02 첫 작품을 발표할 때
10:22 앨범 [CHAPEL OF LIGHT]
19:10 네덜란드 유학 배경과 과정
21:22 현지 음악계에 적응하기
25:08 네덜란드 음악교육 환경
28:38 음악 ‘Erotos Ⅲ’
38:03 전자음향과 음악적 확장
42:33 음악적 목표와 바람
46:36 한국 전통음악과의 만남
49:25 앞으로 활동 계획
[음악]
05:10 My Foolish Heart / Bill Evans Trio
12:13 Chapel of Light Ⅱ / 누빔
31:53 Erotos Ⅲ/ 누빔
51:19 A Strong Will / 누빔
재생 2185| 등록일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