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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프로젝트

우리 음악과 함께 해온 명인, 명창의 삶과 음악이야기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20249월의 국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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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순

인물정보

<소개>
박용순 명창은 1938년 전남 진도군 향동에서 태어나 22세가 되던 해 둔전리로 시집을 와 시부모와 6명의 시동생들을 돌보고, 8남매의 자녀를 기르며 억척스럽고 희생적인 삶을 살아왔다. 11세 때부터 시집오기 전까지 고향마을에서 친구들과 놀던 강강술래가 인연이 되어, 시집온 이듬해에 열린 강강술래 대회에서 둔전리의 선소리꾼으로 참가해 2등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박용순 명창은 같은 마을에 살던 최소심(1908~1992)명창이 강강술래 보유자가 되면서 전수생으로 선발되었고, 국내외 각종 공연과 강습에 참여해 오다 1990년 보유자 후보에 이어 1993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경력>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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