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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청마의 꿈, 국악인의 꿈은 더 푸르다
  • 작성자국악방송 관리자
  • 조회수7861
  • 작성일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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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국악인 신년인사회 열려
- 국악방송. 국립국악원 공동주관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과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1월 23일 목요일 오후5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국립국악원이 국악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마련한 자리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명희·권오성, 예술의전당 사장 고학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김석만씨 등
문화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국악원과 국악방송이 함께 선정한 '2013 국악계 10대 화젯거리'와 국악계에 바라는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등 문화계 및 재계 주요 인사 9명의 신년메시지를 영상으로 선보였다.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했다. 어린이 정가단 '아리'가 국악동요 '거문고'와 '절굿공이'를 불렀다.
국악방송 2013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팀인 '벼리국악단'은 '함양양잠가'를 노래했다. 국립국악원 연주단도 가곡 '태평가'와 궁중무용 '무고' '가인전목단' '헌선도'를 선보였다. 새해를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진 '태평성대', 신년덕담 '비나리'도 이어졌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문화융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악인들이 큰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종가로서
품격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 한 해 국악 애호가층이 넓어지고 국악계가 양적,
질적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치성 국악방송 사장은 ‘국악입국을 이루자’고 새해덕담을 이야기하면서,  건배사로 ‘얼씨구’선창을 하고 참석자들은 ‘좋다!’로
화답했다.
 
이 행사는 국악방송 FM99.1MHz로 생방송되었으며, 국악방송 웹TV, 스마트폰으로도 중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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