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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국사 회원 가입 10,000명 돌파 기념 [참국사과 함께하는 고궁 산책]

작성자국악방송 관리자

조회수17096
작성일2012.04.02

보도자료 www.gugakfm.co.kr	생활 속에서 국악을 즐기는 모임, ‘참국사’
	배포일 : 2012년 3월 23일		배포 희망 날짜 : 즉시 보도

	담당 : 경영기획팀 김성욱 차장		별첨: 참국사 소개 자료 및 사진 자료

	Tel 02)300-9934	E-mail music8@hanmail.net

참국사 회원 가입 10,000명 돌파 기념

제 1회 오프라인 봄 소풍

‘참국사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

생활 속에서 국악을 즐기는 모임, 참국사

국악방송(사장 박준영)은 국악을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기기 위해 2010년부터 ‘참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약칭 참국사)의 모임을 만들어 국악 사랑에 힘을 쏟고 있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참국사는 2010년 4월을 시작으로 2012년 3월, 가입회원 10,000명을 돌파했다. 이에 국악방송 참국사 사무국에서는 10,000명 돌파를 기념하여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참국사는 지금까지는 각자 공연장을 찾고, 국악과 국악방송을 즐기는 개별적 활동이 중심이었으나, 이번 오프라인 모임은 우리음악을 아끼는 사람들이 서로 모여,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인 신영희씨를 비롯해 문화유산국민신탁의 김종규 이사장 등 참국사 운영위원과 참국사 회원들이 참여해 덕수궁을 답사하고, 아마추어 회원들이 직접 연주도 선보이며 우리음악과 우리문화에 대한 애정을 나눌 예정이다.

‘봄 소풍 - 참국사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은 우리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봄 햇살이 가득한 4월의 첫 날, 궁궐을 산책하며 우리문화의 정취를 담뿍 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제목 : ‘참국사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

▢ 일시: 2012년 4월 1일 (일) 오후 3시

▢ 장소: 덕수궁

▢ 대상: 우리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 참가비 : 무료

▢ 행사내용 : 덕수궁 답사 (해설: 강임산(문화유산국민신탁 / 전 문화재청 전문위원)

참국사 운영위원, 국악인(신영희 명창), 참국사 회원 등과 함께 하는 국악사랑 이야기 시간.

▢ 참여방법 :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신청

2012, 참국사의 목표

일반인들에게는 올해로 개국 11주년을 맞았고, 하루 24시간 동안 우리음악을 방송하는 국악방송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국악방송은 그 이유를 우리 전통음악은 일반인들의 생활과는 동떨어진 특별한 음악, 낯선 문화라는 인식에서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국악에 한 번 만이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참국사’의 목표다.

국민 네트워크 캠페인, 참국사

현재 ‘참국사’의 회원들은 살펴보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가야금명인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예술감독 황병기, 세계가 극찬한 우리노래 판소리의 명창 안숙선씨가 참국상의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원한 오빠 송해, 젋은 소리꾼 남상일과 박애리, 서편제의 오정해, 연극인 윤석화 박정자, 배우 전원주, 산악일 엄홍길 등이 ‘참국사의 사랑대사’로서 국악 전파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사랑대사 뿐 아니라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문화유산 국민신탁의 김종규 이사장, 소설가 김훈, 시인 신달자, 유안진씨 등이 이미 ‘참국사’의 회원으로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참국사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홍사덕, 고흥길, 유인촌, 정병국, 이정현, 김을동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많은 국회의원과 경제인, 문화예술인이 함께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의 마음까지도 한데로 모았다. 2010년 4월을 기점으로 다양한 사람이 참국사에 가입해왔으며 2012년 3월을 기준으로 그 회원 수가, 약 2년 만에 10,000명을 넘어섰다. 10,000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숫자의 의미보다는 우리음악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까.

이웃과 함께 하는 국악사랑....참국사

국악방송이 펼치고 있는 ‘참국사’ 캠페인은 회원들에게 거창한 활동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그저 국악공연에 관심을 두고 가끔이라도 국악공연에 참여하자는 것이고, 또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국악방송을 듣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참국사는 숨어있는 국악 애호가들을 찾아서 소개하고 있다. 국악방송은 매주 토요일 우면골 상사디야(진행: 김종엽 김영화, 14:00-16:00)의 ‘국악사랑 참국사를 찾아서’코너를 마련해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방송하고 있다. 또 이 인터뷰 영상을 국악방송 홈페이지 ‘참국사’ 방에 올려놓고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 영상들은 유투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국악방송은 참국사 회원들을 위해 국악방송이 주최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초대하는 것 뿐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웹진을 발송하고 있다. 웹진에는 국악방송 소식과 함께 주요 국악공연 소식, 국악사랑 참국사 인터뷰 영상, 국악 관련 강습소나 학원, 공연장, 국악 관련 학회 및 단체 등의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국악을 접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국악방송은 ‘참국사’ 회원이 10,000명을 넘은 것을 기점으로,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마련해 생활 속의 음악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 국악을 만나고 즐기는 좋은 방법, 함께 하기에 외롭지 않은 국악사랑.

참국사에 동참해보길 권한다.

별첨 _ 참국사 소개 및 참여 주요 인사 , 참국사 이미지 자료

<별첨> 참국사 소개

* 참국사의 취지

▢ 뿌리 깊은 우리문화의 힘으로 국격을 높이는데 뜻을 같이 합니다.

▢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일에 뜻을 같이 합니다.

▢ 우리문화 우리소리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뜻을 같이 합니다.

▢ 국악방송을 널리 알려 겨레의 음악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뜻을 같이 합니다.

* 참국사 회원

▢ 명예회장 - 황병기 명인, 안숙선 명창

▢ 사랑대사 – 소리꾼: 오정해 남상일 박애리, 연극인: 윤석화 박정자,

배우: 선우용녀 전원주, 산악인: 엄홍길

▢ 운영위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권용태 고문,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자강산업 민남규 회장, 중앙디자인 변인근 대표이사, 유미특허 법률사무소 송만호 대표, 크라운 해태제과 윤영달회장, 국립국악원장 이동복 원장,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영후 이사장, 금강신문 이은윤사장, 한국문화원협회 최종수 회장, 이미시문화서원 한명희 좌장, 국악협회 홍성덕 이사장 등.

▢ 회원 - 정계, 관계, 문화예술계, 일반인 등 온라인 / 오프라인 회원 : 약 10,000명

* 참국사 회원의 실천적 활동방향

▢ 월 1회 국악공연 찾아가기

▢ 국악방송 즐겨듣기

▢ 국악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과 따뜻한 마음 나누기

이 활동 방향들은 자발적인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도움이 줄 수 있을만한 정보들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참국사가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