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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특집좌담회-문화재, 시대를 뛰어넘다

작성자국악방송 관리자

조회수16633
작성일2012.04.02

보도자료 www.gugakfm.co.kr	<국악방송 특집좌담회> 문화재, 시대를 뛰어넘다 - 문화재 제도의 실효성과 개선방향 -
	배포일 : 2012년 3월 29일		배포 희망 날짜 : 즉시 보도

	담당 : 김연주PD

	Tel 02)300-9937	Fax 02)300-9959		E-mail kkong0@hanmail.net

<강강술래 모습>

방송 일시 : 2012년 4월 4일 수요일 (22:00~24:00, 생방송)

진 행 : 최영미 (아나운서)

패 널 : 김영운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현 문화재위원(국악분야))

임장혁 (중앙대학교 문화대학 민속학과 교수, 현 문화재위원(민속분야))

최공호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 현 문화재위원(공예분야))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문 의 : 02-300-9937 (김연주PD)

국악방송 (서울.경기 FM99.1MHz / 부산일원 FM98.5MHz / 전주일원 FM95.3MHz /목포,남도일원 FM94.7MHz / 남원일원 FM95.9MHz / 경주.포항107.9MHz, 사장 박준영) 에서는 특집좌담회 <문화재, 시대를 뛰어넘다>를 방송한다.

이번 좌담회는 최영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현재 문화재위원이자 한양대학교 국악과 김영운 교수와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황평우 소장, 중앙대학교 민속학과 임장혁 교수, 한국전통문화학교 최공호 교수가 출연하여 각 종목별 문화재 제도의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약 반세기 동안 이어져온 이 문화재 제도는 문화재를 보존, 계승하는 주요한 제도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지만, 현재 끊임없는 잡음과 논란의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그 실효성과 위상을 급격히 잃어가고 있다.

<갓 만드는 예능 보유자>
또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문화재 제도가 그들만의 ‘자리 차지하기’가 아닌 진정한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서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보다 큰 노력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며 K-pop과 한류가 세계시장에서 급격히 주목받으면서‘글로벌’만이 미덕이 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전통 문화의 뿌리를 더욱 깊고 견고하게 가꾸는 것이 진정한 한류의 시작이라는 점을 인식하며 그 뿌리를 지탱하고 있는 문화재 제도를 재점검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