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립국악원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립국악원 가는 날!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준비한
국립국악원의 특별한 선물!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 3월 공연은 봄을 주제로 꾸며집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박접무撲蝶舞
쌍쌍이 노니는 나비의 모습을 형상화한 궁중무용이다.
호랑나비를 수놓은 의상을 입은 6명의 무용수들이 다양한 대형을 만들며 춤을 춘다.
나비의 날갯짓을 표현하듯 한삼자락을 부리며 추는 동작이 특징적이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정악단
춘면곡春眠曲
봄잠을 느짓 깨어 대나무 창을 반쯤 여니 / 앞뜰의 꽃은 활짝 피어서...
가사(歌詞)는 긴 운문시를 노랫말로 하는 전통 성악곡의 한 갈래로 조선시대에 풍류를 즐기던 이들에 의해서 발달했다.
가사의 노랫말에 사용되는 시는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노랫말에 붙여지는 장단과 가락이 자유롭고 다양하다. 춘면곡은 전해지는 12개의 가사 중 한곡이다.
노래 김병오
피리 이영 대금 김상준 해금 윤문숙 거문고 고보석 장구 홍석복
산유화, 진달래꽃 김소월 시 | 김순남 작곡 | 이태원 편곡
해방공간(1945~1948) 시기에 작곡된 월북작곡가 김순남(1917~1986)의 가곡이다.
시가 지닌 시정과 율동을 전통음계에 바탕을 둔 선율로 표현하였다. 원곡은 피아노 반주로 되어 있다.
노래 전경옥
25현가야금 임은정, 박세연
양금 전명선
길을 떠나다 박영란 작곡 비발디 사계 ‘봄’ 1악장 이해식 편곡 Over the Rainbow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양승환 편곡
가야금앙상블 사계 송정민 이화영 윤도희 황이레 / 타악 서수복
액맥이 박근혜 편곡 청춘가 박인혜 작사 | 박근혜 작곡
따뜻한 봄을 맞아라 / 뜨거운 봄을 즐겨라 / 사람마다 다른 인생, 다른 봄이 찾아온다 / 청춘은 봄이라 / 젊음이 봄이라...
노래 박인혜
25현가야금 황혜진 피아노 유찬미 타악 한혜정
느리게타령 - 삼동주타령 - 창부타령 - 노들강변
봄에 어울리는 서도민요 느리게타령, 삼동주타령과 경기민요 창부타령, 노들강변을 새로운 반주 구성으로 들려준다.
노래: 김민경, 강효주, 채수현
반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채춤
부채를 양 손에 들고 여러 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추는 무용이다.
1954년 김백봉에 의해 처음으로 창작된 이후 오늘날과 같은 군무 형식의 화려한 춤으로 발전하였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 민속악단
안내
- 일시 :
- 2015년 3월 25일(수) 저녁 8시, 예악당
- 장소 :
- 국립국악원 예악당
- 관람료 :
- 전석 5,000원 특별할인가
- 주최 및 후원 :
- 국립국악원,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 문의 :
- 국립국악원 02-580-3300 www.gugak.go.kr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