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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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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 창(唱)/ 이동규>

시조는 계면조의 평시조가 불리어지고 있다. 지방에 따라 가곡의 영향을 받은 평시조, 중허리 시조, 사설시조, 지름 시조 등이 있으며, 서울 지방을 중심으로 한 경제, 경상도 지방의 영제, 전라도 지방의 완제, 충청도 지방의 내포제 등이 생겨났다. 반주는 장구만 하는 것이 보통이고, 대금이나 단소 중 한 가지를 더 추가하기도 한다. 반주가 없으면 무릎장단만으로도 부른다.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는 오늘날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널리 불리고 있다.

* 노랫말
초장 :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중장 : 일도창해 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종장 : 명월이 만공산 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저 개야 공산 잠든 달을 지저 무삼 하리오

- 반주 : 대금/ 김영헌, 장구/ 김웅식
- 일시 : 2008년 10월 30일(목) 16:00 ~ 17:00
- 장소 : 창덕궁 연경당
- 공연명 : 창덕궁 연경당, 풍류음악을 그리다

재생 3775| 등록일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