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은 문정 이말량 선생에게 가야금과 판소리, 춤을 배우며 전통예술에 입문한 이후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현대음악앙상블(CMEK) 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대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확장하였으며,
특히 2018년에 발매한 [이지영 가야금전집-비단나비]는 전통과 현대음악, 전통기반 창작음악을
여섯 장의 CD로 담아내며 가야금 음악을 집대성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04년 [8개의 정경-가야금을 위한 세계의 현대음악], 2007년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2012년 『연주가와 작곡가를 위한 현대가야금기보법』, 2019년 『이지영 구성 가야금 악보집: 허튼가락』 등
다수 앨범과 저서를 선보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담]
01:52 최근 음악 활동
04:12 음악에 입문하게 된 배경
06:28 현대음악에 집중하게 된 계기
13:05 스승 문정 이말량 선생
14:49 가야금 산조 류파별 학습
15:32 이지영제 가야금 산조의 시작
16:46 산조를 만든다는 것
17:45 이지영제 산조의 특징
19:13 새로 고안한 장단 ‘반첩 엇모리’
22:05 ‘산조’라는 음악
25:04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경험
29:37 산조에서 장단의 의미
33:25 음악인생 50주년 기념 음반
[음악]
10:24 구음 / 이말량
11:19 문정 이말량 구음 가야금 허튼가락 / 이지영
20:56 이지영제 허튼가락 / 이지영, 이태백
35:05 녹음방초 / 이지영, 이지언, 장삼수, 김웅식
재생 2058| 등록일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