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경은 즉흥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 사운드, 독창적인 퍼포먼스 작업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Contemporary Writing, Production and Film Scoring, 뉴잉글랜드 음대에서 Contemporary Improvisation을 공부하였다.
이후 뉴욕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2005년 첫 개인 앨범 [Nihm]을 비롯해 [I Saw The Ghost Of An Unknown Soul And It Said…],
[Noisy Love Songs], [Ghil], [Dahl-Tah-Ghi], [Yeo-Neun]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였다.
클래식, 재즈, 한국 전통음악, 팝, 노이즈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 확장시키며 자유 즉흥(free improvisation)이라는 고유한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담]
02:03 장르의 구분과 정의
03:40 음악을 시작한 배경과 과정
06:25 음악적 전환점이 된 경험
09:00 대학 입시와 유학의 갈림길
11:00 버클리 음대로 유학 결심
12:04 2020년 앨범 [Yeo-Neun]
17:07 하피스트 Maeve Gilchrist
18:55 미국, 새로운 음악과 삶의 시작
22:55 낯선 음악에 열린 순간
24:23 음악적 자유를 얻는 것
27:48 음악적 취향과 영역의 확장
30:03 2005년 앨범 [Nihm] 수록곡 ‘Sky’
32:00 음악이 전해주는 것
33:11 뉴잉글랜드 음악원 입학
35:29 즉흥 연주의 시작
39:26 첼로와 일체감을 느낀 첫 경험
41:17 ‘One Hundred Years Old Rain’ 설명
[음악]
15:25 The Longest Morning / 이옥경 외
31:23 Sky / 이옥경
42:32 One Hundred Years Old Rain / 이옥경
재생 1662| 등록일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