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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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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0년 3월 1일(일)

 

< 달타령 > 가사

달아 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노던달아
저기저기 저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금도끼로 찍어내어 은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달이지네 음 ㅡ달이지네
이화는 만발허고 꾀꼬리는 꾀꼴꾀꼴
벌나비는 너울너울 어화세상 벗님네들
우리들도 봄이로세
처녀총각 부푼꿈이 어화둥지루둥 봄이로세
얼씨구나 절씨구나 얼씨구야 절씨구야
춘삼월이 좋을시고
임은 어이 꽃이핀 줄 모르고
소식마저 돈절허니 아이고답답 성화로구려
시절은 다가오고 청춘은 저무난디
안타까운 하소연을 어느 뉘랴 알아주리
얼씨구나 좋을씨고 아름다운 이강산에
즐거울사 봄이로세
봄은 봄이로세 봄은 봄이로세
꾀꼬리도 한쌍 벌나비도 한쌍 쌍쌍 음 ㅡ
쌍쌍이 춤을 추네 내님을 맞이허세
내님을 맞이허세
 
< 사철가 > 가사
저 내에 눈이 녹아 이땅에 속림나면
꽃피고 새 노래에 이때가 봄이라네
봄이라고 일러주니 봄인줄로 알겄네다 나무아미타불
녹음은 우거지고 녹수에 매암울제
뻐국새 뻐국뻐국 소쩍새가 슬피우니 이때가 여름이라
여름이라고 일러주니 여름인줄 알겠네다 나무아미타불
산골짝에 단풍들고 국화피면
나비들도 눈물겨워 헤메이니 이때가 가을이라
가을 이라 일러주니 가을인줄 알겄네다 나무아미타불
곳곳마다 백화로다 아~~아 온세상이 은세상이라 아~~ 아
인경소리도 차가운디 차가운디 음음 이때가 겨울이라
아아 이때가 겨울이라
춘하추동 사시절에 춘하추동 사시절에 선경노래 부르면서
선경노래 부르면서 합장으로 도를 닦네
합장으로 도를 닦네
나무아미타불
 
< 진도아리랑 > 가사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1. 문경세제는 왠 고개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후렴)
2. 노다가세 노다가세
저 달이 떳다지도록 노다가세 (*후렴)
3. 만경창파에 둥둥둥 뜬배
어기여차 어야디여라 노를 저어라 (*후렴)

재생 1546| 등록일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