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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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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0년 1월 05일(일)

 

<동백타령>가사

 

[중모리]

(*후렴)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가세
1. 오롱조롱 동백을 따다 기름 짜서 불을 밝혀놓고
   큰 애기 시집 갈 혼수 만드네 살기 좋은 내 고장일세 (*후렴)

2. 빨간 동백 따다가는 임 계신 방에 꽂아 놓고
   하얀 동백 따다가는 부모님 방에 꽂아 주세 (*후렴)

3. 십오야 둥근 달은 왼 천하에 비췄을 때
   우리 꽃잎은 수줍다고 얼굴을 돌리네 고개를 숙이네 (*후렴)

 

[중중모리] 

가세 가세 동백 따러만 가세
(*후렴) 좋네 즐겁네 동백꽃이 보기가 좋네 동백 따러만 가세

1. 선남선녀 옛 적에는 우리 마을 노닐던 곳
   우리들도 즐거이 동백을 따다 놀아보세
   춤을 추며 놀아 보세 (*후렴)

2. 동백꽃은 의지가 굳어 죽지도 않고 사철을 피네
   동백꽃은 어여쁜 꽃 자태가 곱고 귀여운 꽃 (*후렴)

3. 동백 따는 큰애기야 큰애기야 큰애기야 동백만 따지 말고

이 총각 마음도 살짝 따다가 오손도손 사랑을 맺세 (*후렴)
  
[세마치]

(*후렴) 가세 가세  어서가세 동백을 따러가

1. 오손도손 주고받고 사랑을 맺세
   에헤야 좋고 좋네 동백꽃이 좋네 (*후렴)

2 동백 따는 큰애기야 동백만 따지 말고
  이 총각 마음도 살짝궁 따거라 (*후렴)

3. 동백꽃은 어여쁜 꽃 자태가 곱고
  동백꽃은 의지 굳어 사철을 피네 (*후렴)

재생 1314| 등록일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