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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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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남.여.울 눈이 와요

  • 작성자 국악방송 관리자
  • 작성일 2013.04.16
  • 조회수 5988


[남.여.울]은 “남자 여럿 울린” 때론 “남자때문에 여러 번 울기도 하는” 음악하는 여자들이 만나 만든 밴드이다.
봄타듯, 가을타듯, 음악타는 여자들[남.여.울]. 이들의 음악은 장르의 틀에 갇히지 않는다. 때론 국악이며 때론 현대음악이고 어느 때에는 포크나 모던 락에 가까워진다.  

서로에게 익숙한 악기를 통해 '감정에 충실한' 달콤하면서 때로는 쌉사름한 음악을 선보인다. [남.여.울]은 작곡가/싱어송라이터/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인 조해인과 전통타악연주자 박경진, 피리/태평소/장세납 연주자 박미은, 가야금 연주자 이송이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실력파 국악 뮤지션과 서양음악 뮤지션이 만나 풀어놓는 이 시대 “여자”들의 음악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보고자 2010년 결성하였다.

이번 첫번째 싱글 [눈이 와요]는 2012년 첫 눈이 오던 날 만든 곡이다. 눈이 오면 잊고 지냈던 추억들이 아련히 떠오른다. 행복했기에 지금은 그리운, 예쁘게 눈이 오던 날을 담담하게 노래한다. 아직도 눈이 오는 날이면 그때, 그 사람이 그립다. 슬프지만 담담한 보컬과 애틋한 가야금,피리의 연주가 서로를 위로하듯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