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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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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경기소리그룹 앵비 <청춘가>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2535
  • 작성일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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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노랫가락

02. 청춘가

03. 창부타령

04. 사발가

05. 배틀가

06. 박연폭포

07. 오봉산타령

08. 도화타령

09. 는실타령

10. 매화타령

11. 사철가

12. 추석달

13. 울산아가씨

14. 물레방아

15. 이야홍타령

16. 서우제소리

 

♬ 신나라뮤직. 2016

 


♬ 음반소개

 

경기소리그룹 앵비 첫 앨범 ‘청춘 哥’

‘앵비(꾀꼬리 앵, 날비 ; 꾀꼬리 날다)'는 채수현, 이미리, 김미림, 최주연, 성슬기 경기소리꾼 다섯이 모인 최초의 경기소리 그룹이다. 한류의 열풍 속에 우두커니 그리고 꿋꿋하게 전통경기소리를 이어나가 보고자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며 국악계 경기소리의 젊은 소리를 담당하고 있다.


2012년에 결성된 ‘앵비’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안무를 하며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한자어가 많은 전문소리꾼의 소리인 경기12잡가를 현시대에 맞게 해석하여 누구나 노래의 뜻을 이해하고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잊혀져가는 노동요를 현재의 노동노래로 바꾸어 회사원의 애환과 서비스직의 감정노동, 밖에서도 일하고 집에서도 일하는 워킹맘, 선생님, 비정규직의 이야기로 음악극을 만들어 노동요의 존재를 알리기도 하였다.
경기소리 그룹 앵비의 가장 큰 강점은 내놓으라는 소리꾼 다섯이 모였다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하나가 되었지만 다섯 명의 다섯 색깔은 또렷하게 빛나고 있다.

이번 경기소리그룹 앵비의 첫 앨범은 우리 청춘의 젊은 소리를 남겼다.
당대 최고의 연주자 ‘김보경, 원완철, 이호진, 이동훈, 윤서경, 이경섭’ 이 연주하였고 자주듣지 못하는 민요 위주로 16곡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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