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드밀 이엔티. 2018
1. 사시장춘 [四時長春]
2. 난분분 [亂紛紛] 벚꽃이 흩날리니
3. 제비[燕子]
4. 상사몽[相思夢]
5. 상사몽[相思夢] 노래 ver.
♬ 음반소개
한국음악창작소 Pure[푸레]는 한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바탕으로'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을 만드는 곳이다. Pure[푸레]는 있는 그대로, 맑게, 순수하게, 덕스럽게 라는 뜻의 라틴어다. 프로젝트가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가 두루 담겨 한눈에 반했고, '푸레'라는 어감도 좋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이름 그대로 꾸미지 않은 소리를 담은 음악, 자연스럽고 순수한 감성을 담은 음악을 만들고 싶고,
듣는이들이 잠시나마'쉼'을 느끼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덕스럽고 복된 음악을 만들고 싶다. 더불어 어떤 시간과 공간에도 자연스레 어우러져 보다 넓게, 두루 쓰일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
Pure[푸레]의 음악은 기존의 국악기를 사용한 음악들과는 조금 다른 결의 사운드를 갖고 있다. 악기소리는 거칠고 보다 날것 그대로다. 노래는 기교 없이 담백하다. 본디 전통악기는 완벽히 다듬어지지 않은, 다소 투박하고 거친 것이 매력이며 그'자연스런 투박함이야말로 모던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 전통악기의 투박함은 살리되, 멜로디는 쉽고 단순하게 만들어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려 한다. 투박함과 단순함의 평온이 어우러지는 Pure[푸레]의 음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적인 정서를 공유하길 바란다. 그리고 꾸밈없는 전통악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으면 한다.
첫번째 작품집 '봄을 노래하다'는'봄'과 관련된 말, 풍경, 봄을 노래하는 옛시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앨범이다. 해금과 피아노로 이루어진 연주곡 네 곡과 노래곡 한 곡을 더해, 총 다섯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금은 주정현, 노래는 이유림이 실연에 참여해 주었다.
봄을 가득 담은 이 앨범이, 듣는 모두에게 화사한'봄 선물'이 되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