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전통예술인 창작 지원 위한
‘국악무대’ 2차 공모 실시… 오는 16일부터 접수
□ 접수 기간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선정작은 방송 제작·편성 혜택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2차 제작공모 홍보물)
국악방송(사장 원만식)의 대표 공연·중계 프로그램 ‘국악무대’가 전통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다.
‘국악무대’는 우리 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program)이다. 매년 국내 유수의 국악 공연을 고품질 영상으로 제작해 방영하며,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전통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공모는 신진 및 기성 전통예술인의 공연 실황을 방송 콘텐츠(contents)로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공연은 국악방송의 전문 제작진이 현장에서 촬영해 영상으로 제작하며, 완성된 콘텐츠(contents)는 국악방송 티브이(TV)를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차 공모에서는 심사를 거쳐 ‘서영호’, ‘이미희(서울허튼춤)’, ‘조용수’, ‘이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양희진(해금연구회)’ 등 총 6개 단체의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 신청은 전자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누리집 내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