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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 좋을씨고, 가야금병창 유하영
국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보는 시간, ‘국악꿈나무’에서 소개할 주인공은 가야금과 소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가야금병창 꿈나무, 유하영 어린이이다. 어린 시절, 길을 가다 우연히 들은 판소리에 호기심이 생겨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하영이. 그 길로 국악에 들어선 하영이는 여덟 살에 가야금을 켜며 노래를 하는 가야금병창에도 소질을 보였다. 하지만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울기도 많이 울었던 하영이. 하지만 국악을 포기할 순 없었다.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연습을 하루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나가는 대회마다 수상을 하며 소리꾼으로도 가야금연주자로도 손색없는 실력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가야금의 선율과 소리의 울림을 전 세계에 알리는 훌륭한 국악인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하영이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재생 4089| 등록일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