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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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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숙춤, 역사 그리고 창조|20주년 맞이한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주간문화소식>

  

1. 한영숙춤, 역사 그리고 창조
일시: 4월 22일(수)~24일(금)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故 한영숙 명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됐다. 현재 한국 무용계를 이끌고있는 명인들의 무대로 채워진 이번 행사는 고 한영숙의 춤을 보존하고 생전의 업적을 세상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국 전통 무용의 선구자라 불린 한영숙 명인은 승무와 학무 그리고 살풀이춤과 태평무 등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이후 전승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번 자리를 통해 전통춤의 진정한 매력은 물론 한영숙 명인의 예술세계와 작품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2. 20주년 맞이한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
2020년은 그림이 스무 살이 되는 해이다. 2001년 전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음악을 선보여 온 그림은 단순한 음악 콘서트가 아닌 스토리가 담긴 공연을 항상 고민해왔다. 2010년 작품 ‘몽유록’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음악 그리고 3D 작품으로 재탄생한 ‘김홍도의 화첩기행, 환상노정기’,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음악극 ‘춘향전쟁’ 등을 제작했다. 20주년을 맞이한 그림은 다시 한번 그림만의 잠재력과 내공을 발현하기 위해 새로운 작품‘ 블랙무드’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에 대한 깊은 열정 하나로 달려온 지난 20년. 오랜 연륜과 노력을 빚어낸 그림만의 작품 세계를 만나봤다.

3. 공연 예고
창극 춘향
2020 새로운 춘향이의 탄생
일시: 5월 14일(목)~24일(일)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이땅의 굿
꽃맞이굿
일시: 5월 16일(토) 14:00
장소: 민속극장 풍류

제6회 전국 윤동주 창작음악제
접수기간: 4월 1일(수)~5월 24일(일)
문의처: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6203-1141)

재생4333| 등록일 20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