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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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전하는 문화소식 – 6월 21일 수요일
<1부> 7.6인당 박동진 국창 20주기 추모음악회 -6.26 강릉단오제 '짧은영상제' 공모전 (6월-7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특별기획공연 <토요국악무대> -7.30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목간‑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 특별전 7.15 DMZ 오픈 콘서트' 민통선서 공연
<2부> (6월-12월) 수국립국악원, Gugak in 人 (국악인) 작품 공개 7.8-9 사토시 다케이시 X 황민왕 <장:단(長短)> 6.29-30 국립국악원, 2023 민속악단 정기공연 <꽃신 신고 훨훨> 7.6인당 박동진 국창 20주기 추모음악회 6.30-7.2국립남도국악원 2023 굿음악축제 <단오굿>
<3부> -9.8 난중일기 독후감· 이순신 장군 유적 답사기 공모전 6.30-7.2국립남도국악원 2023 굿음악축제 <단오굿> -7.9 윤동주문학관 근대문화투어 '모던마실' 운영 6.24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염경애의 심청가> -7.2 국제갤러리 부산 ‘줄리안 오피 개인전‘
<4부> (6월) 영상자료원, 구글 손잡고 한국영화 역사 온라인 전시 6.29-30 국립국악원, 2023 민속악단 정기공연 <꽃신 신고 훨훨> -10.1남산골한옥마을 전통공예관 새 단장 개막전시 7.8-9 사토시 다케이시 X 황민왕 <장:단(長短)> -6.26 국립부산국악원 대학생 서포터즈 5기 '국악나래' 모집
<5부> 6.22-23 서울시합창단 쁘띠 콘서트 ‘가곡시대’ (6월-12월) 수국립국악원, Gugak in 人 (국악인) 작품 공개 -7.2 금토일 실감형 융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호연함을 즐기네, 락호연’ 운영 (기간없음) 고수환·조준석·표태선,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인정 예고 (-10월) 익산시, 국악 뮤지컬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
<1부> 7.6인당 박동진 국창 20주기 추모음악회
인당 박동진 명창 20주기 추모음악회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판소리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판소리의 세계화에 기여한 박동진 국창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음악회로 2003년 이후 매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추모음악회는 공주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의 전야 행사로 열리고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 참가 접수도 7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추모음악회는 7월 6일 목요일 저녁 일곱 시 삼십 분 공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박동진 판소리선양회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6.26 강릉단오제 '짧은영상제' 공모전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영상 공모전인 '강릉단오제 짧은 영상제'를 진행합니다.
공모전은 강릉단오제를 담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SNS(에스엔에스) 플랫폼에 업로드가 가능한 1분 이내 분량의 세로형 숏폼으로 제작하면 됩니다.
총 열여섯 편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자에겐 총 백삼십 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출품을 원하는 참가자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고, 참가신청서에 영상 링크를 기입해 6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 방식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월-7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특별기획 <토요국악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은 민속악의 멋과 흥이 만나는 특별기획공연 <토요국악무대>를 개최합니다.
오는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세 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선 국악 연주단이 공연해 온 다양한 민속악 가운데 가장 대표 되는 춤과 음악을 선보입니다.
무용단의 태평무 등 다채로운 민속춤을 시작으로 기악단이 준비한 서용석 명인의 뱃노래, 신뱃노래 한갑득류 거문고산조와 대풍류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어서 창극단과 연희부의 신명나는 공연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30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목간‑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 특별전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 목간-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 특별전을 선보입니다.
고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인 ‘목간’을 통해 백제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목간, 발굴에서 보존까지’, ‘목간, 어디에서 나왔을까?’ ‘목간, 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 총 3(삼)부로 구성됩니다.
구구단 일부가 적혀 있는 목간 등이 시선을 끌고, 백제의 목간을 오늘날 SNS(에스엔에스) 대화 형식으로 소개한 점도 흥미롭습니다.
목간은 몇 글자 되지 않는 내용이 적힌 나뭇조각이지만 높은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목간에 적힌 백제 사람들의 손글씨와 기록문화를 만나보고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7.15 DMZ 오픈 콘서트' 민통선서 공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대표 야외음악회인 ‘디엠지 오픈콘서트’가 공연됩니다.
7월 15일 열리는 공연은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안쪽에서 진행됩니다.
서울대 관악 앙상블과 장애어린이들로 구성된 ‘에반젤리 합창단’ 등이 출연 예정입니다.
자연과 역사를 품은 장소에서 영상 촬영과 함께 진행되는 음악회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고 7월에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공연 신청은 인스타그램으로 하실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경기도 관광 블로그와 관광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부> (6월-12월) 수 국립국악원, Gugak in 人 (국악인) 작품 공개
국립국악원은 전통예술인들의 국악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 ‘Gugak in 人 (국악인)’의 신규작품들을 공개합니다.
올해 초, ‘2023(이공이삼) Gugak in(人)(국악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른 개 단체의 뮤직비디오를 오는 12월까지 매주 한편씩 만날 수 있습니다.
6월은 경남 하동 화사별서, 전남 진도 운림산방,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멋스러운 풍경에
오경희의 13현 가야금 산조, 이윤진의 정가, 연희 그룹 ‘연화’의 ‘흥취’, 그리고 ‘더미소’의 창작 가야금병창을 담아 선보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우리 음악과 함께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7.8-9 사토시 다케이시 X 황민왕 <장:단(長短)>
2023(이공이삼) 여우락 페스티벌은 황민왕과 사토시 다케이시의 <장:단(長短)> 공연을 선보입니다.
7월 8일과 9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색적인 무댑니다.
국악방송 FM ‘노래가 좋다’ 진행자이자 올해 여우락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맡은 황민왕과
여러 문화권의 타악 음악을 섭렵한, 즉흥 음악의 마스터 사토시 다케이시가 만나 신명과 리드미컬이 합쳐지는 황홀한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29-30 국립국악원, 2023 민속악단 정기공연 <꽃신 신고 훨훨>
국립국악원이 민속악단 2023(이공이삼) 정기공연, <꽃신 신고 훨훨>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죽음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경기, 서도, 남도의 다양한 상여소리를 우리 전통 춤사위와 함께 선보입니다.
죽음을, 영원한 소멸이나 망자를 보내는 엄숙한 의식의 슬픔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생(生)의 귀환이자 새로운 탄생으로 인식해 관객들에게 축제와 같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잊혀가는 상여소리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전할 예정입니다.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르는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7.6인당 박동진 국창 20주기 추모음악회
인당 박동진 명창 20주기 추모음악회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판소리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판소리의 세계화에 기여한 박동진 국창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음악회로 2003년 이후 매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추모음악회는 공주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의 전야 행사로 열리고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 참가 접수도 7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추모음악회는 7월 6일 목요일 저녁 일곱 시 삼십 분 공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박동진 판소리선양회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6.30-7.2국립남도국악원 2023 굿음악축제 <단오굿>
국립남도국악원은 ‘2023(이공이삼) 굿음악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굿음악축제는 ‘단오굿’을 주제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펼쳐집니다.
먼저 6월 30일 오후 일곱 시엔 ‘법성포단오굿’, 7월 1일 오후 다섯 시엔 ‘강릉단오굿’이 야외무대인 달빛마당에서 진행됩니다.
7월 1일 학술회의에선 단오굿 음악을 중심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연과 학술회의는 참가 신청 없이도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부> -9.8 난중일기 독후감· 이순신 장군 유적 답사기 공모전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9월 8일까지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과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과 전국의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을 적은 답사기를 공모하고 분량은 A4(에이포)용지 3(세)장 내욉니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총 30(서른)명을 선정해서 문화재청장상, 국회의원상, 해군사관학교장상을 수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 또는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30-7.2국립남도국악원 2023 굿음악축제 <단오굿>
국립남도국악원은 ‘2023(이공이삼) 굿음악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굿음악축제는 ‘단오굿’을 주제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펼쳐집니다.
먼저 6월 30일 오후 일곱 시엔 ‘법성포단오굿’, 7월 1일 오후 다섯 시엔 ‘강릉단오굿’이 야외무대인 달빛마당에서 진행됩니다.
7월 1일 학술회의에선 단오굿 음악을 중심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연과 학술회의는 참가 신청 없이도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9 윤동주문학관 근대문화투어 '모던마실' 운영
서울 종로구는 부암동과 청운동, 서촌 일대를 탐방하는 윤동주문학관 근대문화투어 '모던마실'을 운영합니다.
시인 윤동주의 삶과 그의 작품들, 그 시절 종로 문인과 예술가의 흔적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입니다.
윤동주 시인이 지냈던 하숙집터와 백 년 전 지어진 근대 건축물 등 종로의 근대 문화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던마실의 코스 가운데 한 곳인 무계원에선 '윤동주와 모-던 종로의 시인들' 전시가 열립니다.
근대 예술가들의 자취를 따라 걸으면서 그 시절 종로를 느끼고 문화예술사도 배워보는 좋은 기회 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24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염경애의 심청가>
국립극장은 상설공연 완창판소리의 올해 상반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염경애의 심청가 - 강산제>를 개최합니다.
장대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을 지닌 소리꾼, 염경애 명창은 서편제의 애잔함과 동편제의 웅장함이 잘 어우러진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절제된 방식으로 담백하게 감정을 표현한 강산제 ’심청가‘의 정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6월 24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명고 이태백과 윤재영이 고수로 나서고 유영대 고려대 명예교수가 해설과 사회를 맡습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 국제갤러리 부산 ‘줄리안 오피 개인전‘
세계적인 팝아트의 거장,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개인전>이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선 회화, 조각, 모자이크, 영상과 VR(브이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 오피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작품 속 인물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셔플댄스를 추는 LED(엘이디) 영상 작품 ’춤추는 사람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 옆으론 네 대의 러닝머신이 놓여 있어 누구나 그 위를 걷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고 새로운 입체 작품의 주인공이 돼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특별함을 발견하고 줄리안 오피의 경쾌함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오는 7월 2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4부> (6월) 영상자료원, 구글 손잡고 한국영화 역사 온라인 전시
한국영상자료원이 콘텐츠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한국 영화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를 선보입니다.
영상자료원은 2013년부터 구글과 협업해서 온라인 전시를 열어왔고 이번에 총 이백여 점의 영화 포스터와 사진, 음원, 영상자료 등을 추가로 공개합니다.
온라인 전시는 총 아홉 가지로 구성되고 각 분야 전문가가 큐레이터로 나서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더할 예정입니다.
영화 포스터와 전단을 통해 영화 마케팅과 디자인의 역사를 살펴보는 코너도 마련됩니다.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6.29-30 국립국악원, 2023 민속악단 정기공연 <꽃신 신고 훨훨>
국립국악원이 민속악단 2023(이공이삼) 정기공연, <꽃신 신고 훨훨>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죽음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경기, 서도, 남도의 다양한 상여소리를 우리 전통 춤사위와 함께 선보입니다.
죽음을, 영원한 소멸이나 망자를 보내는 엄숙한 의식의 슬픔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생(生)의 귀환이자 새로운 탄생으로 인식해 관객들에게 축제와 같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잊혀가는 상여소리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전할 예정입니다.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르는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0.1남산골한옥마을 전통공예관 새 단장 개막전시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공예관의 새 단장을 기념해 '서울시무형문화재 장인전'을 개최합니다.
단청·민화·목가구·창호 네 개 분야에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 장인 네 명의 작품을 오는 10월 1일까지 차례대로 선보입니다.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첫 전시는 2003년 9월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된 단청장 양용호 장인입니다.
장인은 법주사 대웅보전, 쌍계사 대웅전, 광화문 등 전국을 무대로 천여 점의 문화재 단청작업을 해왔습니다.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전 열 시부터 오후 여섯 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7.8-9 사토시 다케이시 X 황민왕 <장:단(長短)>
2023(이공이삼) 여우락 페스티벌은 황민왕과 사토시 다케이시의 <장:단(長短)> 공연을 선보입니다.
7월 8일과 9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색적인 무댑니다.
국악방송 FM ‘노래가 좋다’ 진행자이자 올해 여우락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맡은 황민왕과
여러 문화권의 타악 음악을 섭렵한, 즉흥 음악의 마스터 사토시 다케이시가 만나 신명과 리드미컬이 합쳐지는 황홀한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26 국립부산국악원 대학생 서포터즈 5기 '국악나래' 모집
국립부산국악원은 대학생 SNS(에스엔에스) 서포터즈 5(오)기 <국악나래>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부산과 인근 지역의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에서 10월까지 월 1(일)회 온라인 보고회에 참여하고 월 최대 3(세)건의 국립부산국악원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활동기간엔 국립국악원의 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 받습니다.
신청은 6월 26일까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5부> 6.22-23 서울시합창단 쁘띠 콘서트 ‘가곡시대’
서울시합창단이 22일과 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쁘띠 콘서트 ‘가곡시대’를 공연합니다.
쁘띠 콘서트는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Petit)’를 담아 매년 가곡, 오페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원들의 독창과 중창으로 무대를 꾸밉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가곡시대’는 가곡으로만 구성되는 시리즈로 시(時)가 있는 무대(臺)를 뜻합니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따뜻한 해설로 백 년의 세월을 품어온 우리 가곡을 풀어냅니다.
다양한 시대의 우리 창작 가곡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시 낭송의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에 대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월-12월) 수 국립국악원, Gugak in 人 (국악인) 작품 공개
국립국악원은 전통예술인들의 국악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 ‘Gugak in 人 (국악인)’의 신규작품들을 공개합니다.
올해 초, ‘2023(이공이삼) Gugak in(人)(국악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른 개 단체의 뮤직비디오를 오는 12월까지 매주 한편씩 만날 수 있습니다.
6월은 경남 하동 화사별서, 전남 진도 운림산방,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멋스러운 풍경에
오경희의 13현 가야금 산조, 이윤진의 정가, 연희 그룹 ‘연화’의 ‘흥취’, 그리고 ‘더미소’의 창작 가야금병창을 담아 선보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우리 음악과 함께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7.2 금토일 실감형 융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호연함을 즐기네, 락호연’ 운영
문화재청은 국가민속문화재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실감형 융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호연함을 즐기네, 락호연>을 오는 7월 2일까지 운영합니다.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은 조선 중기 대전 지역의 살림집을 이해할 수 있는 건축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사랑채 '소대헌'에선 디지털 병풍 속 산수풍경을.. '오숙재'에선 조선의 여류 시인 호연재 김씨가 쓴 한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간엔 시원한 차와 함께 국악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간없음) 고수환·조준석·표태선,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인정 예고
문화재청은 고수환·조준석·표태선 장인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 했습니다.
45년 이상 가야금, 거문고 등 현악기를 만들고 전통 기술을 이어온 세 분의 장인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됩니다.
현악기 제작 보유자를 인정하기 위해 서면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핵심 기능인 울림통 제작, 줄 꼬기 등의 기량을 확인했고
완성된 악기는 국악인이 직접 연주하며 소리의 우수성을 별도로 평가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삼십 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익산시, 국악 뮤지컬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전북 익산시가 국악 뮤지컬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공연을 선보입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익산시 함라 한옥체험관 내 야외상설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함라에서 유배 생활을 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그려낸 퓨전 창작 뮤지컬입니다.
함라에 유배 온 허균이 익산의 멋과 맛을 느끼고 도문대작을 쓴 이야기를 판소리와 춤으로 풀어냅니다.
은은한 달빛 속, 함라 한옥의 운치와 함께 즐거운 시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공연 안내와 예매는 ‘예술이 꽃 피우다’ 공식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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