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470
  • 작성일2020.09.23

첫 번째 방송

9.24-25         전주공예품전시관, '장인 퍼포먼스' 온라인 생중계

9.28             은평문화재단, 9'타루-소리듣는데이' 특색음악회 온라인 공연

10.30            국악방송, 1030'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최

2020.9-2021.3 서울시, 시민청 16개 전시·공연·교육 온라인으로 공개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국악기 디지털 음원 2226개 무료 제공

 

두 번째 방송

-9.25        부산문화회관, 비대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공모

(기간없음) 동리 문화사업회, 동리 신재효(1812~1884) 선생 판소리 사설 필사본 발견

-12.31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사연 받아 맞춤형 공연

10.12-14   대전예술의전당, '장르불문 십분발휘' 참가작 모집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에 특화된 청년창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세 번째 방송

11.20-27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

9.25-26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문 연다25'불꽃놀이' 첫선

9.23-10.21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신진국악 실험무대-탄성충돌' 공연 영상 공개

-11.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연극인공감120’ 1120일까지 시범 서비스 진행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사물놀이, 가야금을 영어로는국악용어 표준번역시안 마련

 

네 번째 방송

-10.28     문화재청, 옛 도읍 관련 영상공개 및 퀴즈행사 개최

9.2-10.28 국립부산국악원, 온라인을 통한 공연 다시보기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

10.4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문화재단, 창작공연 지원사업 내달 4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10.8       전라북도 전주, 고즈넉한 '전주 문화재 야경' 온라인으로 즐긴다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Gugak in()' 뮤직비디오, 812일부터 20주간 공개

 

 


 

첫 번째 방송

 


9.24-25 전주공예품전시관, '장인 퍼포먼스' 온라인 생중계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2020 공예주간 행사 중 하나인 '장인 시연 퍼포먼스'

온라인으로 생중계합니다.

 

2020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문화디자인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공예 행사로,

27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데요.

 

전주공예품전시관이 맡은 장인 시연 퍼포먼스는

관객과 함께 대형공예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전환됐습니다.

 

시연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4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수공예 기술로 대형 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선보입니다.

 

24일 오늘 오후 2시에는 방화선 선자장의 대형 부채 제작이,

오후 4시에는 안시성 옹기장의 대형 옹기 제작이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25일 오후 2시에는 윤규상 지우산장이

기름 먹인 종이를 발라 만든 우산인 지우산 제작을 시연합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김종연 목조각장의 대형 까치호랑이 제작 과정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9.28 은평문화재단, 9'타루-소리듣는데이' 특색음악회 온라인 공연

 

은평문화재단이

실시간 온라인 공연 특색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7월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특색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는데요.

 

오는 28일에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와 함께합니다.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춘향가 중 사랑가등 유명 대목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득음을 하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등 재미있는 질문까지

소리꾼이 자연스럽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유튜브 및 포털사이트 TV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30 국악방송, 1030'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최

 

국악방송은

'2020 국악창작곡개발-14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1,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창작곡을 선보이는데요.

 

처음 공개되는 창작국악 10곡은

그간 양승환 예술감독, 유지숙 명창, 소리꾼 이희문 등

여러 음악 분야 멘토의 멘토링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심풀<상여가 실은 청춘> 등 청춘을 해석한 창작곡들이 다수 공연되며,

천군만마<얄라얄라셩>, ‘모꼬지<이판사판> 등을 통해

창의적인 무대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 경로이탈이 출연해

<팔자아라리><까투리>를 선보이고

이어 이봉근, 김준수, 유태평양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특히 올해 본선대회는

지난해 12월 개국한 국악방송TV를 통해 생중계되는데요.

기존 웹TV, 라디오, 페이스북, 유튜브 생중계에 더해

KT올레tv 251, LG유플러스 240, LG헬로비전 273번 채널을 통해

안방에서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경연은

91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오는 1030일로 변경됐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누리집(http://www.igbf.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9-2021.3 서울시, 시민청 16개 전시·공연·교육 온라인으로 공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16개 전시·공연·교육 프로그램 '웨이브 2020 시민청'을 온라인으로 선보입니다.

 

서울시청 지하 1층에 있는 시민청 전시·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전시와 콘서트를 진행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내년 3월까지 네이버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개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6개 모니터로 벽면을 감싼 미디어월 '담벼락미디어'에서 열리는 전시 '서울제색도',

애니메이션 '2020 COVID19-LOVE STORIES',

12개의 스피커와 5채널 스크린으로 구성된 '소리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잡음- 지금 여기, 다시 기억' 등이 있습니다.

 

공연 분야에서는

매달 1개씩 총 4개 작품이 시민청 바스락홀 무대에 오르며,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누리집(http://www.seoulcitizenshall.kr)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국악기 디지털 음원 2226개 무료 제공

 

국립국악원은

국악기 음원을 이용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악기 디지털 음원누리집을 개설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2019년부터 누리집을 통해 국악기 단음연주 음원을 제공했는데요.

그러나 데이터 검색의 불편함과 일정 마디를 계속 반복하는 음원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아 수준 높은 창작물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누리집은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국립국악원 기관 누리집 내에서 제공한 서비스를

별도의 누리집으로 분리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또한 국악기 단음 연주 음원 데이터 외에

일정 마디를 반복해 연주하는 악구음원도 추가했습니다.

 

단음 음원은 기존 48종의 악기에서 52종으로 확대해 총 407개의 음원을,

악구 음원은 19종의 악기와 성악을 바탕으로 제작한 총 2226개의 음원을 새롭게 제공합니다.

 

아울러

국립국악원은 "지속가능한 신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창작물 제작을 위해 널리 활용하길

바란다""12월초에 이번 음원을 활용한 초등교육용 '국악놀이터 앱(App)'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방송

 


-9.25 부산문화회관, 비대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공모

 

부산문화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비대면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과 향유 방식이 비대면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콘텐츠 제작 방식을 준비하기 위해 열리는데요.

 

공모에는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예술단체, 미디어아트 창작자,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문화회관 온라인 플랫폼(공식 유튜브 채널 '배시시 TV)이나

SNS에 특화된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합니다.

 

제안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독창성, 주제 의식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최우수작 1(상금 200만원), 우수작 1(100만원) 등을 선정하는데요.

 

최우수작 등은 실제 제작을 거쳐

부산문화회관 2021년 시즌에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공모 접수는 25일 내일까지 이메일(sbpark@bscc.or.kr)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www.bscc.or.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없음) 동리 문화사업회, 동리 신재효(1812~1884) 선생 판소리 사설 필사본 발견

 

동리 신재효(1812~1884) 선생이 집대성한 판소리 사설 필사본이

완질(完帙)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동리 문화사업회는

지난 2일 전북 고창군 고수면에 거주하는 학정 박정림 선생 후손의 자택에서

판소리 사설 필사본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필사본인 '고수 청계본'에는

신재효 선생이 과거부터 전승된 판소리 열두 바탕 중

여섯 바탕을 개작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수 청계본은

19세기 말 판소리 사설 형태를 온전하게 파악할 수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여겨지는데요.

 

널리 알려진 판소리 사설 필사본은

이병기 선생의 '가람본'과 강한영 선생의 '새터본' 등이 있지만,

이들은 모두 1940년대 이후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반면 이번에 찾은 고수 청계본은

1900년대 초기 필사한 것으로 전해져,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필사본으로 여겨집니다.

 

고창군과 동리 문화사업회는 필사본 연구와 보존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2.31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사연 받아 맞춤형 공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민으로부터 사연을 받아 공연을 선물하는 '문화로 토닥토닥'을 시작합니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연선정자와 공연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한 '1:1 소규모 공연'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 콘서트'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13일 공연에는

위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박모씨의 요청으로

서울시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에게 공연을 제안해 출연이 성사됐습니다.

 

신청자의 어머니와 가족만이 관객으로 특별 초청을 받아

어머니의 신청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향수', 영화 '알라딘' 주제곡 등을 선사했습니다.

 

찾아가는 공연 신청은

문화로 토닥토닥 누리집(www.cultureseoul.co.kr)에서가능합니다.

 

 

10.12-14 대전예술의전당, '장르불문 십분발휘' 참가작 모집

 

대전예술의전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공연을 마련합니다.

 

오는 1113

'장르불문 십분발휘' 공연을 열기로 하고,

다음 달 1214일 참가작품을 모집하는데요.

 

장르불문 십분발휘는

무대에 설 기회를 잃어가는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되살리고자

대전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형식과 장르는 불문하고,

연령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10분 안팎의 공연을 준비해 지원하면 되는데요.

 

10명 이하의 팀으로,

2017년 이후 공연경력이 있으면서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에 거주해야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공연과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다면

공연 작품으로 선정되는 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연·연습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인터넷 링크 주소와 함께

이메일(kar83@korea.kr)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에 특화된 청년창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 분야 청년창업 지원을 신설하는 등

청년 문화예술인의 경제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2차 청년의 삶 개선 방안'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 지원 확대, 지역문화 전문인력 지원 확대, '청년두레' 지원 확대 등

3개 과제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창업 지원의 사각지대인

전통문화산업에 특화된 예비·초기창업(창업 3년 이내) 지원 사업을 신설합니다.

 

39세 이하 청년(개인·단체)

예비창업과 초기창업 단계에서

창업기획자의 전문적인 창업보육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통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시작합니다.

 

이후 창업도약(창업 3~7)과 창업 재도전 부문 지원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전통문화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 청년들이

관광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경영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두레'사업 대상도

올해 168명에서 내년에는 234명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세 번째 방송

 


11.20-27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1120일부터 27일까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전을 통해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 가능한 영화 시나리오를 찾는데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작품은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story. ugyo.net)

오는 11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시면 됩니다.

 

영화 시나리오 제작을 위한 영감을 얻고 싶거나 소재 등이 필요하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번역본) 등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문체부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4편을 선정할 예정인데요.

선발된 작품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영화 시나리오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 등을 지원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작사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9.25-26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문 연다25'불꽃놀이' 첫선

 

국립극단은 '온라인 극장'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고,

25일과 26일에

첫 유료 작품으로 '불꽃놀이'를 선보입니다.

 

국립극단이

온라인 극장을 여는 것은 극단 7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인데요.

 

온라인 극장 첫 작품으로 선택한 '불꽃놀이'

'우리 연극 원형의 재발견' 일환으로 준비돼 온 작품입니다.

 

당초 '굿'을 모티브로 한 세 편의 쇼케이스와 함께

지난 6월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며 상연이 미뤄졌습니다.

 

한편

이번 '불꽃놀이' 온라인 관람권은 2500원으로

국립극단 누리집과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마이크를 쓰지 않는 연극 장르의 고유 특성을 고려해

영상 송출 시 대사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자막도 함께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23-10.21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신진국악 실험무대-탄성충돌' 공연 영상 공개

 

'2020 신진국악 실험무대 탄성충돌'(Elastic collision)’

다가오는 10월까지 온라인으로 관객을 찾아갑니다.

 

'신진국악 실험무대'

젊은 국악인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성악·기악·무용 등

세 부문으로 나눠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는데요.

이번 성악 부문은 5주간 5개팀의 공연 영상을 공개합니다.

 

지난 923일 서진실의 '사이'를 시작으로

930일 김주리의 '심청가', 107일 박정수의 '두 여자' 등의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가는데요.

 

이들 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제작진이 선정한 우수팀 1팀은

추후 음반 작업 지원 혜택을 받습니다.

 

공연은

해당일 오후 5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포털사이트 TV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1.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연극인공감120’ 1120일까지 시범 서비스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연극인들을 위해

전용 상담 창구가 마련됐습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올해 1120일까지 연극인들에게 공적 지원제도와 정보 등을 알려주는 콜센터

'연극인공감120'(02-717-0120)을 시범 운영합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5시 운영하는 콜센터에서는

동료 연극인이 직접 상담자로 나서

도움이 될 만한 공적 지원제도와 정보 등을 안내해줍니다.

 

상담은 이메일로도 가능한데요.

희망자는 theater120@gmail.com으로 궁금한 내용 등을 적어 보내시면 됩니다.

 

이와 함께 10월 마지막 주에는

'찾아가는 상담소'도 운영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연극인공감120'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간없음) 문화체육관광부, 사물놀이, 가야금을 영어로는국악용어 표준번역시안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악원, 국립국어원과 함께

주요 국악용어 300개에 대한 '국악용어 영문 표준 번역 시안'을 마련했습니다.

 

표준 번역 시안은

국악용어 전체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맞춰 적고

그 뒤에 용어의 속성을 가리키는 말을 영어로 덧붙여 설명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물놀이는

기악곡이란 설명을 덧붙여 'Samullori Instrumental Music'으로,

가야금은 목이 없는 납작한 현악기인 치터(Zither)를 사용해

'Gayageum Zither'로 적는 방식입니다.

 

이는 국악용어들이

외국인에게는 덜 알려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공공 용어 번역 전문가와 한국 방문 외국인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도

이런 표기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Pansori), 가곡(Gagok), 농악(Nongak), 처용무(Cheoyongmu),

강강술래(Ganggangsullae), 아리랑(Arirang)'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지정된 '의궤(Uigwe)' 등은

우리말 소리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겨 적기로 했습니다.

 

표준 번역 시안은

이번 달 말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하고,

국내외 국악 공연장 등에 알릴 계획입니다.

 

 


 

네 번째 방송

 


-10.28 문화재청, 옛 도읍 관련 영상공개 및 퀴즈행사 개최

 

문화재청은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옛 도읍과 관련한 '고도(古都) 홍보 프로젝트' 행사를

다가오는 1028일까지 진행합니다.

 

고도는 과거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경주·공주·부여·익산과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을 말하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고도 4곳의 경관을 담은 영상 콘텐츠가 공개되고,

고도 이미지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과 퀴즈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영상 콘텐츠는 총 7편으로,

고도의 풍경과 주민 인터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고도 육성 사업' 소개가 담겼습니다.

 

고도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고도를 위하여'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 생각함(idea.epeople.go.kr)이나 전자우편(ideagodo@gmail.com) 등을 통해

107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합니다.

 

2천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행사로는

가고 싶은 고도 댓글로 남기기(928107),

4개의 고도 맞추기(10817), 초성 퀴즈(101928) 등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2-10.28 국립부산국악원, 온라인을 통한 공연 다시보기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

 

국립부산국악원은

9~10월 매주 수요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다시보기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을 진행합니다.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

전통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악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콘텐츠인데요.

 

이번 온라인 공연다시보기는 가을연희특집으로

국립부산국악원 연희부의 신명나는 재주로 전통예술의 흥을 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다시 보는 공연은

부산농악’ ‘무을농악’ ‘웃다리농악

지역의 대표농악을 무대화한 정기공연과

선조들이 마당에서 즐겼던 전통 연희와 재담의 한판놀음을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연희부 영상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업로드 되며 자유롭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10.4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문화재단, 창작공연 지원사업 내달 4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창작공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던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

다음 달 4일 온라인으로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전통음악과 연극을 접목시킨 '흥부전'을 소재로 한 '전통 뮤지컬',

지난 4월 제작됐습니다.

 

판소리 '흥보가' 줄거리 속 권선징악의 교훈을 살려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인데요.

 

판소리, 민요, 정가의 독특한 시김새와 창법을 소재로

전통음악의 선율과 장단을 선보입니다.

 

또한 '창작곡'으로 구성된 점이 색다른데,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룬 창작 음악이 연주되며,

3인의 소리꾼이 펼치는 연기와 전통 성악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8 전라북도 전주, 고즈넉한 '전주 문화재 야경' 온라인으로 즐긴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문화재를 보고 경험하는 '2020 전주 문화재 야행(夜行)'

다가오는 108일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당초 전주 문화재 야행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이같이 변경됐습니다.

 

이번 야행은 유튜브 채널 '전주 야행 TV'를 통해

야경(빛의 술사들), 야로(문화재 술사들), 야사(이야기 술사들), 야화(그림 술사들)

7()를 주제로 14개 프로그램, 90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요.

 

구체적으로 문화유산 VR 온라인투어를 통해

경기전(慶基殿·사적 제339), 전라감영, 풍남문, 향교, 오목대, 소리문화관 등

10곳의 문화재를 VR(가상현실)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 사극 연기 따라 하기, 방구석 한식 대첩, 바람을 가르는 제기차기 등의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전주 문화재 야행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난해에는 28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기간없음) 국립국악원, ‘Gugak in()' 뮤직비디오, 812일부터 20주간 공개

 

국립국악원은

민간 전통공연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해 제작한

20개 단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4월부터

공연 활동과 홍보에 필요한 뮤직비디오 제작 및 프로필 촬영 등을 지원하는

‘Gugak in()’ 공모를 진행했는데요.

 

‘Gugak in()’ 사업에 선정된 20개 단체에게는

지원금과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홍보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국내외 홍보와 함께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은

‘21년 국립국악원 기획공연에 초청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Gugak in()’의 뮤직비디오는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산성, 포천아트밸리, 서울식물원 등

서울경기지역의 명소에서 촬영해

멋스러운 풍경과 고품질의 음원을 바탕으로 영상미를 높였습니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SNS 등을 통해

매주 수요일 11시에 한 작품씩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전 다음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