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학자 송지원입니다.
'시간'이라는 잣대가 긴 세월 동안 검증한 음악,
바로 우리 전통음악입니다.
그 음악에는 '묵어서 아름다운'
시간의 깊은 내음이 묻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여전히 살아서
뿌리 깊은 내공의 향기를 여전히 뿜어내고 있습니다.
그 향기를 매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음악에 한 발 한 발 다가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우리 음악의 마음으로 하나가 됩니다.
그 자연스런 하나됨은
'새로운 나'로 전이할 수 있는
건강한 힘으로 작용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의 멋스러움을 나누며
풍요로운 마음을 품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지원 진행자 소개
음악이 인간에게 주는 힘이 적지 않음을 인정하며
음악과 인간, 음악과 인문을 함께 생각하는 음악학자,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정조의 음악정책>>, <<한국음악의 거장들>>, <<조선의 오케스트라 우주의 선율을 연주하다>>,
<<새로쓰는 예술사>>, <<음악, 삶의 역사와 만나다>>, <<한국의 악기 1, 2>>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